아래 글 글쓴이인데 애초에 기대조차 안했습니다ㅋㅋ 기어코 "여자는 부작용 감수하고 맞아라" 라고 이상한 해석까지 하질 않나.. 여자는 자기 몸이니 암예방이냐 부작용이냐 따져보고 암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정 맞는 경우 여자만 맞아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그걸 "여자만 맞아라" 라고 이해까지 하니 원
여자고요. 자궁경부암 주사 아직 안맞았어요. 결혼해서 남편이 되면 모를까 남자친구한테 맞으라고 할 생각도 없어요. 애초에 성병이 여성한테 더 치명적이도록 설계되었는데 누굴 탓하겠어요. 그런데 그 글 보고 마음 안상할 여자 있을까요? 뭐 사실 남이긴 하지만 니 몸은 니가 간수하는 거지 니가 성병에 걸리든 실명이 되든 내 상관아니라는 것처럼 들려서요. 아랫글 글쓴이분 의도는 그게 아니었겠지만 좀 더 둥글게 말씀해주시거나 단순히 정보 전달만 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부작용은 남녀 둘다 가지는 건데ㅋㅋ 여자가 경부암 백신을 맞는다고 건강해지는게 아니라 0의 상태가 되는거에요. 님은 백신을 맞으면 여자는 건강해지는 것을 플러스, 부작용 마이너스로 보고 총합을 0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남자는 건강해지지않고 부작용만 생기니 마이너스다. 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애초에 여자가 백신을 맞는 건 몸에 플러스되어 건강해진다는게 아니라 남자로부터 옮겨올 수 있는 병균들에 대항하여 병균 옮기 전의 원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0으로 보는게 맞아요.
그럼 결국 여자도 백신은 마이너스요소 인거죠.
둘다 부작용 있는 건 같은데 그 위험을 감수하고 맞아야한다는게 여자만 해당한다는 식으로 적힌건 좀 씁쓸하네요
아녀 더 건강해진다고 본게 아니라
자궁경부암이 여자만 걸리기때문에
여잔 백신을 맞음으로 암으로부터 회피하여 예방하고
대신 부작용을 감수한다.
남잔 백신을 맞음으로 상대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며
부작용을 감수한다.
이런 논리죠. 결국 플러스가 된다가 아니라
'몸'만을 놓고볼 때
여자의 몸은 부작용과 더불어 '암으로부터의 예방' 이라는 효과를 얻고, 남자의 몸은 부작용만을 얻는거죠.
제 생각은 님과 좀 달라요. 님말대로 애초에 몸만놓고 본다면 여자는 남자가 옮기는 '병균'이라는 잠재적인 마이너스 요소를 백신이라는 플러스 요소로 상쇄시키기 때문에 결국 0이 된다고 본 거에요. 결국 여자남자 둘다 부작용이 생기는 건 똑같기에 끝은 둘다 마이너스라고 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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