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양합니다. 때문에 이런 데서 얻는 불특정한 사람들의 충고만으로 확정적으로 남친을 판단해선 안됩니다. 특히나 이 댓글들이 여성에 의한 건지, 남성에 의한 건지도 확실치 않고 심지어는 어그로도 구분하기 힘드니까요. 그렇기에 제 댓글도 의미는 없습니다만.
아무 생각 없이 여사친이라 생각하고 남친분께서 계속 이야기하실 확률도 있지만,
그냥 사실 바람에 가까운 행동을 자신이 하고 있기 때문에 합리화를 위해서 여자친구에게 계속 보고하는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고하지 않으면 바람이지만, 난 진짜 친구 만나러 가니까 떳떳하고. 여자친구한테도 다 말했는걸?!^^"하고요.
그런 부분이 아니더라도 위에 말씀하신 분처럼 남사친 여사친이 사실 상 이뤄지기 힘듭니다. 출처가 명확하지 않아 죄송하지만, 어떤 실험결과에 의하면 호감도를 느낀 사람은 연인의 존재 유무와 별개로 그대로 호감도를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이는 성별에 관계 없는 결과였습니다. (즉 애인있는 남자라 하더라도 여자 맘이 가면 바람이 가능..)
애인있는 사람이 무조건 바람을 필 거라곤 할 수 없어도, 여사친 남사친이 애인 뒤로 어떤 짓을 할 지는 모른다는 근거 정도는 되더라구요.
그냥 보내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위에 언급한 이유들이 아니라도, 글쓴이 분께서 맘이 집집하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안 보내는 게 맞아요. 쿨한 척 보내놓고 얼마나 끙끙 앓으시겠어요?
건강하게 소통하시고.
느낀 그대로 남자친구에게 그 불안감, 불쾌함까지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남자친구도 바르게 호응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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