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사준다고 해놓고 연락이 없어요.

글쓴이
  • 2013.08.02. 15:16
  • 4792
저는 남자 상대방은 여자인데요. 제가 관심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그분이 저에게 신세진게 있어서 밥사주기로 했는데요.


그게 방학직전이었습니다. 방학 시작 후에 연락했는데 지금은 바쁘다고 나중에 보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달이 넘도록 연락이 없어요...

저 까인걸까요?


그.. 신세지고 밥사주는게.... 밥을 사준다는 전제하에 제가 도와준 거거든요(밥사주면 도와주겠다고 하고 여자분이 받아들여서 도와준거임)


지금와서 만나기 좀 그렇고 부담되어서 연락안하는 걸까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48
초라한 가락지나물 13.08.02. 15:24
저도 그런데 ㅋㅋㅋ자기가 준비하는 시험 하나 합격할때까지 밥 사주는걸로 땡치기로 하고 적극 도와줘서 합격시켜놨더니 순전히 지 실력으로 합격한걸로 착각하면서 바로 잠수타고 도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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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싶은 수선화 13.08.02. 15:38
초라한 가락지나물
그것이 인생인듯. 머리 검은 짐승은 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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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15:40
때리고싶은 수선화
머리가 갈색이기에 거두려 했는데.... 흑흑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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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대추나무 13.08.02. 16:33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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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15:41
초라한 가락지나물
전문용어로 먹튀죠.. 제가 호구될까봐 안도와주려다가 만날 이유라도 만드려고 도와줬는데 결국엔 호구됨..
여자분들 댓글은 없나요? 어디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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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꽃개오동 13.08.02. 19:38
글쓴이
지금 옹호할거 없나 생각중인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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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동백나무 13.08.02. 15:57
원래 똥 싸러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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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아픈 산자고 13.08.02. 16:02
저는 여잔데요. 도움을 받고 그걸 갚지 않는 건 그냥 저 여자 인성이 글러먹은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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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16:12
아픈 산자고
아.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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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나도송이풀 13.08.02. 16:36
정신병으로간주해야한다고생각하는부류인데요 주위에알게모르게 그런사람정말많아요. 자기꺼챙기고 필요치않아지면신경조차안쓰죠 그러면서 다수의 타인으로부터 관심받기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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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16:52
기발한 나도송이풀
한편으로는 개념있는 모습 보여서 좋았었는데...
아무런 말이 없으니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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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나는 흰꽃나도사프란 13.08.02. 16:53
야 너 밥 안사냐 라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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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갈퀴나물 13.08.02. 17:16
그 일 하나만 따질 게 아니라
평소에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다른 사람한테는 어떻게 했는 지도 다시 떠올려 보세요
정말 바빠서 그런 걸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저평가하는 건 위험합니다.
다 따져보고 저평가해도 되는 여자라면 똥 밟았구나 하고 얼른 신발 세탁하시고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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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18:05
세련된 갈퀴나물
네. 저도 섣불리 하고싶진 않지만 한달반동안 기다리니.. 다시 말하기도 뭐하고... 말하면 밥하나 먹으려고 그러는 쪼잔한 놈으로 보일까 말을 못하겠어요. 제 목적은 얼굴보고 친해지는 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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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노린재나무 13.08.02. 17:18
그냥.. 전 여잔데 제가 도움을 구했다기보다 가만있는데 와서 뭐 이것저것 주면서 밥사달라고해서 어쩔수없이 밥사주고 같이 먹었는데 너무 어색하고 부담스러워서 싫었던적 있어요... 여자분에게 독촉하거나 하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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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18:02
싸늘한 노린재나무
밥사주기로 하고 도와준건데두요? ㅠㅠ 물론 제 목적은 밥이 아니라 만나는 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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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오갈피나무 13.08.02. 18:07
진짜 바쁘고 관심없어서

사실상 그냥 빈말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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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18:14
서운한 오갈피나무
저는 약속을 빈말로 하는걸 진짜 싫어하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좀 실망할듯 싶네요.
더구나 그 약속을 전제로 도와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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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백합 13.08.02. 18:38
저는 여자후배애가 전공책 달라고 부탁해서 줬는데
그뒤에 또 달라고 부탁하길래 자기가 꼭 밥산다면서
어차피 꼭 필요한 책은 아니엇길래 그냥 줬는데
몇달째 깜깜무소식ㅋㅋㅋㅋㅋㅋ
저도 까먹고있었는데 이글보고 생각났네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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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디기탈리스 13.08.02. 21:02
발랄한 백합
ㅋㅋㅋㅋㅋㅋ딱보니

호구임증하셧네요
ㅠㅠ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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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백당나무 13.08.02. 19:14
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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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히말라야시더 13.08.02. 19:55
ㅠㅠ 저 여자고 선배한테 밥사기로 했는데 시간 안맞아서 계속 못사고 있어요ㅜㅜ 넘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연락 할 타이밍을 놓쳤는데 오빠가 글쓴이님처럼 서운하게 생각하고 있겠어요ㅠㅠ 얼른 부산가서 밥사야겠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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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20:03
유쾌한 히말라야시더
그래요. 서운하게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약속을 못지키는 것과 안지키는건 다르거든요..
저는 약속 지키는지 부터 보고 인성을 판단합니다.(옛날에 좋아한 사람이 약속 가지고 저를 가지고 논적이 있어서 상처받은 일이 있거든요..)
0 0
유쾌한 히말라야시더 13.08.02. 20:16
글쓴이
전 도움받은건 아니구 오빠가 밥을 자주 사줬거든요ㅠㅠ 미안해지네용 근데 제가 서울에 있어서 연락 못한건데ㅜㅜ 카톡이라도 해야겠어요ㅜㅠ 글쓴이님 같으면 어케 해야 서운함이 풀리실것같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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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20:25
유쾌한 히말라야시더
간단합니다. 약속을 지키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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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줄딸기 13.08.02. 19:59
에혀 인생은 원래 그런것 근데 저 여자는 분명 다시 부탁해올겁니다 그때는 단호히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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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20:05
천재 줄딸기
2번이나 도와줬어요 이미.....
만약에 약속 안지키고 담에 또 부탁하면 그냥 사실대로 말하면서 딱잘라 거절할겁니다. 관심이고 뭐고 인성,성격부터 저는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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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쑥갓 13.08.02. 20:12
이건 보아하니 남자분이 부담스럽게 해서 잠수탄거인듯. 여자애가 관심없네요. 기회생기면 돌직구 한번 날려보고 안되면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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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20:20
근육질 쑥갓
음.. 부담스럽게 한적은 없습니다. 도와달란것도 여자쪽이었구요.
그리고 잠수랄게 없는게..... 원래 연락하거나 하는 친한 사이는 아니거든요. 친한사이도 아니고 어정쩡 하게 아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고 약속을 한건데 이걸 아무말 없이 안지키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아예 친하면 그래도 이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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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벌개미취 13.08.02. 20:43
한달반이나 지났으면 잊어버린게 아닐까요ㅡㅡ;;; 그냥 안부차 연락했다고 하시면서 한번 떠보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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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21:17
야릇한 벌개미취
그건 이미 전에 써먹었지요... 지금 다시 써먹으면 부담만 가중시킬 것 같아서 그건 좀 힘들 것 같아요 ㅠㅠ
7월달에 바쁘다고 했으니 8월에 연락오겠죠머.. 안오면 역시나... 하명 되는거구요...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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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해당화 13.08.02. 23:18
미안한말이지만 글쓴님한테 그 여자분이 전~혀 관심 없어보이네요
아마 사주기로 한 것 조차 까먹고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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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23:57
뛰어난 해당화
미안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절대 동감이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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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갯완두 13.08.02. 23:33
밥사준다는 건 그냥 말해본거고

여자는 글쓴이한테 전혀관심없다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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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2. 23:57
신선한 갯완두
관심 없는건 알겠는데... 밥사주는걸 전제로 도와주기로 하는걸 제안한건 저. 입니다. 여성분이 받아들이셨구요 ㅠㅠ
밥사주는건 제가 제안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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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줄딸기 13.08.03. 01:16
밥값을 돈으로달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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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3. 03:09
천재 줄딸기
밥이 목적이 아니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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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참나물 13.08.03. 01:36
크게 숨 들이마시고
그냥 대놓고 밥 사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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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구골나무 13.08.03. 14:59
여자분이 님한테 관심이 전혀 없나보내요~

그냥 담부터 조심하세요 호구 안당하고 싶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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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3. 17:30
처절한 구골나무
제가 조심해야되는게 아니라 여자분들이 이용만 해먹는 짓은 이제 그만 하셨음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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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구골나무 13.08.03. 23:49
글쓴이
사람이 다 착할수 없잖아요~

반대로 남자들 여자 가지고 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라고 글올라 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상하잖아요.

사는 방식은 본인 자유죠.

똥은 피하고 싶은 사람이 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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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구골나무 13.08.03. 23:55
글쓴이
글구 보니까 여자분 과제와 님의 데이트권이 교환됐다고 생각 했는데

여자가 먹튀해서 화가 나신것 같네요..
애초에 교환을 안했어야 된다고 말하신거 보니까

참 요즘 연애들이 남자든 여자든 다 그렇지만 좀 별로네요 그런 계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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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4. 01:23
처절한 구골나무
데이트권은 아닙니다. 그냥 밥한번 먹는 것이지요..
저도 좀 별로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약속 안지키는 그런 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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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구골나무 13.08.04. 18:05
글쓴이
밥이 목적이 아니랬다가 이젠 또 밥한끼가 목적이네요 ㄷ ㄷ

암튼 그런 여자 안만나게 된거 다행이라고 그냥 생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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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4. 21:13
처절한 구골나무
말꼬리잡기 참 그렇네요. 밥한번 먹는거라니까요. 그러면서 얼굴한번 보는거구요. 말꼬리 잡으면 좀 낫습니까? 그러면 막막 승리감 느끼고 그럽니까?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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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눈괴불주머니 13.08.03. 18:56
윗댓글만 봐도 (뉘앙스상 모든)여자분들이 이용하는게 아니라 님의 그 여자분이 이용한거죠. 댓글을 봐도 지나치게 진지해 보이고 부담스러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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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3.08.03. 19:04
꾸준한 눈괴불주머니
지금은 물어보는거니까 장난안치고 진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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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졸참나무 13.08.05. 00:53
그냥 밥 한번 먹자고 연락하면 되죠 뭘 별 어려운것도 아닌데 뜸을 들이시나...
그 여자가 쪼잔하게 생각할지 안할지는 그 여자 몫이죠 님이 걱정할 게 아니란 말입니다.
밥 한번 먹자했는데 그 때 말꼬리 흐리거나 핑계대면 지금 이런생각 그 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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