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남친

글쓴이2014.09.02 18:55조회 수 2384댓글 16

    • 글자 크기
얼마전 남친을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귄지 이틀째 되던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남친의 아버지가 새아버지라는.말을. 들었습니다
원래 아버지는 엄마와 자식들을 때리고 매일 술먹고 그랬다고 하네요 지금 새아버지는 잘해주신다고 하구요 폭력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면 보고자란게 있기때문에 그런성향이 내재되어있다는 말을 들은적이있어요 저역시 화목한 가정환경을 중요시하구요
그런데 더 심한건 남친의 엄마입니다
아빠한테도 사랑을 못받고 자랐는데.엄마도 따뜻한 스타일은 아니시더군요 우연히 남친에게 온 엄마 문자를 봤는데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야이새끼야 어딜싸돌아다니냐 사람이되서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라
라고 와있더군요..이건 뭔집안인지..
가정형편도 어려운것 같구요
거기다 남친은 꾸미는걸.좋아해서 알바한돈으로 집에 보탬은 못할망정 내가 번 돈이라며 몇십만원짜리.옷 신발 입고 다닙니다 참..
이남친 계속 사겨도 될까요
제일걱정되는건 좋지못한 가정환경에서 자란탓에요즘 데이트폭력도 많은데 안좋은 상황에서 손을 먼저쓸까 걱정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헬게이트입성
  • 비슷한 상황 마녀사냥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 본거같음 폭력적 환경에서 남친이 자랐는데 자기한테는 한없이 잘해주는 남친. 하지만 이따금씩 걱정된다는 내용
  • @초연한 장미
    그래서 결과가 뭐였나요?
  • @글쓴이
    기억이안나요ㅠㅠ죄송해요ㅠㅠ
  • @글쓴이
    검색해보세요. 적어도 두달전거에여
  • 이미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계시네요
  • @창백한 튤립나무
    하지만 남친은 좋은데..
    잘해주기도 하구요
  • 보고자란거 때문에 아니고 타고난거에 내재되어있음
    그걸 보고자랐으니 그나마 절제력이 있을거라 믿고 가는거죠....
  • 그런 낌새(?)가 있다면 그만하시는게 좋겠지만 지금 별 문제 없다면 굳이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하고 개인적인 생각이....
  • 몇십만원짜리 옷을..
  • 장래에 저래도 계속 만날 자신있으면 만나도됨
  • 저희 아빠가 비슷한 집안환경이어서 엄마가 망설였다는데 아빠는 오히려 집안환경이 큰 반면교사가 되서 그런거에 진저리치세요. 개인 나름일것같네요.
  • 문제는 폭력이 아니라 사치아닌가요? 제남친도 그런데 오히려 그렇게 안될거라고 노력하는 모습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제 남친은 사치는 없습니다. 물론 보고 자란것이 있어서 저도 걱정되긴하지만.... 자기가 그렇게 되지 않기위해 노력한다면 전 믿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맞고 자란건 자기가 선택한것이 아니잖아요...
  • 낭비벽....
  • (어디까지나 글과 상황만 보고 추측한거니까 아닌거같으면 그냥 쓸모없이 긴글이라 생각하세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알바한돈을 집에 가져다주던 사치를 하던 그건 님이 참견할 일은 아닌거같네요. 님이 번돈이 아니니 남친 혼낸답시고 돈가지고는 괜히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하지만 염두에는 두셔야합니다. 이유는 좀 뒤에 말씀드리죠.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운다"고 하죠? 이 보고 배운다의 결과가 두가지로 나타난다고 생각하는테, 부모의 행동을 보고 부모와 똑같이 행동하거나 혹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부모와 정반대로 행동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폭력적인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도 부모와 똑같이 폭력적인 행동을 하거나, 부모의 행동에 대한 경멸과 반감으로 부모와는 다른 사람이 되거나 둘중하나겠죠. 님의 남친이 둘 중 어떤 사람인지는 더 사귀면서 알아보세요. 다만 하나 걱정되는건, 혹시 남자친구가 자기 물건이나 사람에 대한 집착이 심한가요? 글에서 보면 남친이 비싼옷들을 좋아하고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부모님께 사랑받지 못해 결핍된 마음을 물적인 걸로나 외적으로 꾸미는 걸로 채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은 동등한 가치를 가지는 것도 아니고 둘은 서로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한쪽이 과하게 채워진다고 해서 다른 쪽도 채워지는 것도 아니거니와, 자기 것에 대한 애정이 강한 사람은 집착이나 구속도 쉽게 할수 있어요. 폭력적이고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 가정환경-낮은자좀감-사치-집착. 이렇게 네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결합되있을수 있으니, 남친의 사치보다는 남친이 잘해주다가도 유난히 님을 테두리 안에 가두려고 하지는 않는지, 그 테두리를 벗어나면 잔인한(꼭 폭력말고도, 비뚤어진 방법으로)방법으로 님에게 대응하려 않는지 살펴보세요.
  • @태연한 쉬땅나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다음 마이러버2 침착한 서어나무 2026.03.19
58753 첫사랑에게1 우수한 황벽나무 2026.03.18
58752 직장인들도 많나요?1 코피나는 자란 2026.03.05
58751 마이러버 항상 매칭 실패네요 ㅜㅜ1 섹시한 동자꽃 2025.10.30
58750 요새 마이러버는 잘 안하시나봐요2 살벌한 초피나무 2025.10.29
58749 [레알피누] 양산캠은 마이러버 잘 안하나요?5 피곤한 히아신스 2025.08.09
58748 [레알피누] 수도권 사는 98년생 여자인데요..! 다음 신청기간이 궁금합니다!2 가벼운 참골무꽃 2025.06.12
58747 [레알피누] 서울에 사는사람도 마이러버 참여할수있나요?2 가벼운 참골무꽃 2025.06.12
58746 마이러버 잘 되는 경우 많나요?3 과감한 비비추 2025.06.06
58745 [레알피누] 이번 마럽 방구쟁이 개양귀비 2025.05.16
58744 마이러버 나이2 미운 호박 2025.05.14
58743 충청도 한심한 호랑버들 2025.04.19
58742 [레알피누] 마이러버 못생긴 게발선인장 2025.04.14
58741 마이러버 신청 매번 까먹네요..2 치밀한 갈대 2025.03.12
58740 여성분들 마이러버 거의 안하나봐요..2 활동적인 매화말발도리 2025.03.11
58739 [레알피누] 마이러버 첨해보는데2 활달한 애기봄맞이 2025.03.11
58738 .2 추운 이질풀 2025.02.20
58737 [레알피누] 00 여자 직장인 인사드립니다5 발랄한 참죽나무 2025.01.24
58736 [레알피누] 일하다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 만났는데....1 살벌한 애기메꽃 2025.01.04
58735 [레알피누] 여자분들도 마이러버 하시나요?2 착실한 마디풀 2024.1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