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도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저 사람을 위하는데 라는 생각이 뿌리깊히 박혀있다보면 보상심리가 되어 오해가 생기거나 갈등이 생겼을 때 왜곡된 생각으로 자라나기 쉽기 떄문입니다. 자신이 이후에도 정말 후회없을 선택을 신중히 판단해서 하는 게 길게 봐서 건강한 연애심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로가 희생해서 무언가를 해주는 게 사랑이라는 생각은 정말 독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너무 주는 쪽이었다가 방어기제를 딱 세워버리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출혈이 없는 선에서 서로를 위하는 평형점을 찾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둘 다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만큼 찾기가 힘든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방법이 아예 없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균형을 찾으려는 모든 과정과 노력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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