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네 마음껏 살아라> 티찌아노 테르짜니/2010/들녘

부대신문*2016.07.11 00:02조회 수 266댓글 0

    • 글자 크기
     "혁명은 마치 어린아이 같지. 처음에는 작고 귀엽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추하고 야비한 어른으로 변하거든" 자신과 아들의 대화를 엮어낸 책 <네 마음껏 살아라>의 저자 티찌아노 테르짜니는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특파원으로 격동의 현장을 누볐다. 그는 사이공(현 호찌민)에서 북베트남군의 입성을 지켜봤고, 크메르루주가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킨 프놈펜으로 걸어 들어갔으며, 문화대혁명을 겪은 중국 땅에 섰다. 그 길의 끝에서, 그는 순수한 신념을 위한 희생이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이었느냐는 환멸을 느꼈다. 황홀한 혁명의 현장, 그리고 그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508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속보]김재호 교수회장 단식 중 쓰러져 병원 이송 부대신문* 2015.08.17
부대신문 [속보]내일 임시교무회의에서 현 사태 논의 예정 부대신문* 2015.08.30
부대신문 [속보]대법원 "총장직선제 폐지한 학칙 개정, 절차상 위법성 없어" 부대신문* 2015.07.07
부대신문 [속보]대법원 “기성회비 돌려줄 필요 없다” 부대신문* 2015.07.07
부대신문 [속보]오늘 예정된 대학본부‧교수회 각측 대표회의, 무기한 연기 부대신문* 2015.08.30
부대신문 [속보]우리학교 테러 위협 용의자 붙잡혀 부대신문* 2015.01.13
부대신문 [속보]제3차 대학발전협의회 회의, 특별한 진전 없었다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속보]중앙선관위원장, 대리투표 이의제기 받고도 중앙선관위에 전달 안 해 부대신문* 2016.02.14
부대신문 [안개 속 고문헌①]살아있는 역사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안개 속 고문헌②]편히 몸 누일 곳 없는 고문헌의 설움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예술강사 '지원'은 어디가고 '착취'만 남았나] ①예술강사의 노동 현주소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예술강사 '지원'은 어디가고 '착취'만 남았나] ②예술강사는 왜 고통받나?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예술강사 '지원'은 어디가고 '착취'만 남았나] ③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예술강사 '지원'은 어디가고 '착취'만 남았나] ④파행에 이르기까지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전문]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과 관련한 절차적 민주주의의 훼손과 국민 주권 침해와 관련하여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의 입장 부대신문* 2013.06.24
부대신문 [전문]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과 관련한 절차적 민주주의의 훼손과 국민 주권 침해와 관련한 부산경남지역 대학 학생회의 입장 부대신문* 2013.06.24
부대신문 [제49회 부대문학상 소설 부문 심사평] 부대신문* 2011.12.08
부대신문 [제49회 부대문학상 소설부문 당선작] 순정 부대신문* 2011.12.08
부대신문 [제49회 부대문학상 시부문 가작] 슬픈소묘 부대신문* 2011.12.08
부대신문 [제49회 부대문학상 시부문 심사평] 부대신문* 2011.12.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