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시의 죽음’이라는 괴소문에 관하여

부대신문*2013.11.04 11:19조회 수 419댓글 0

    • 글자 크기
     ‘시의 죽음’에 대한 소문이 항간을 떠돈다. 세계에서, 아니 우주에서 가장 시인이 많은 나라에서‘ 시의 죽음’이라니 이 무슨 구신 신라면 끓여먹는 소리란 말인가? 그렇다면 그 수많은 시인들이 시를 안 쓰고 소설을 쓴다는 말인가? 시인들의 손가락이 모두 잘려 나가기라도 했다는 말인가? 시인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해서 파업이라도 하고 있다는 말인가? 이도저도 아니면 모두 담합해서 시의 나라로 이민이라도 갔다는 말인가? 참으로 요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내 생각에는 이건 필시 유언비어일 가능성이 크다. 시인들을 음해하려는 세력이 퍼뜨린 ‘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093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이번학기 장학금 얼마나 받으셨어요?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여기서는 웃음소리가 끊길 일이 없죠, 모두가 행복하니까요”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서툰 랠리를 시작하기 위한 성장통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진로, 목표, 그리고 노력하기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1482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4.05.13
부대신문 시행해도 외면해도 문제되는 ‘등록금 카드 납부’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부마항쟁 35년 후, 시월의 목소리의 귀향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54회 부대문학상 소설 부문 가작] 그 한 문장을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제1도서관 진입계단 및 광장 조성 사업’ 교수회 반발에 유보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나’와 ‘너’를 찾는 끝없는 방황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연구’하는 대학원생, 왜 그들을 위한 ‘연구’는 없나 부대신문* 2014.06.04
부대신문 왜 아직도 '안녕하냐'고 묻는가 부대신문* 2014.03.11
부대신문 학원자주화추진위원회 존속 여부에 이의 제기돼 부대신문* 2014.04.15
부대신문 독도, 잊을 수도 잃을 수도 없는 섬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속보] 진리관 조리사 임금 삭감 등에 “부당하다” … 파업 돌입 부대신문* 2017.08.02
부대신문 단과대학 새로운 시작을 선포하다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클릭 한 번으로 저지른 살인 부대신문* 2016.02.14
부대신문 학생 자치공간 야간 폐쇄에 당사자 의견은 뒷전 부대신문* 2014.05.13
부대신문 [안개 속 고문헌①]살아있는 역사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부대신문* 2014.10.30
부대신문 부산대학교가 잊은 항쟁, 역사 속의 10월 16일을 돌아보다 부대신문* 2014.10.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