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시의 죽음’이라는 괴소문에 관하여

부대신문*2013.11.04 11:19조회 수 4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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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 죽음’에 대한 소문이 항간을 떠돈다. 세계에서, 아니 우주에서 가장 시인이 많은 나라에서‘ 시의 죽음’이라니 이 무슨 구신 신라면 끓여먹는 소리란 말인가? 그렇다면 그 수많은 시인들이 시를 안 쓰고 소설을 쓴다는 말인가? 시인들의 손가락이 모두 잘려 나가기라도 했다는 말인가? 시인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해서 파업이라도 하고 있다는 말인가? 이도저도 아니면 모두 담합해서 시의 나라로 이민이라도 갔다는 말인가? 참으로 요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내 생각에는 이건 필시 유언비어일 가능성이 크다. 시인들을 음해하려는 세력이 퍼뜨린 ‘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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