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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으로의 첫 걸음, ‘자유’보다 ‘책임’을

부대신문*2014.05.20 03:27조회 수 2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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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인문관 앞 소공연장. 장미와 향수 같은 물질적 선물을 주고받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성인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는 전통성년제가 열렸다. 예로부터 성년제는 사회적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하는 의식이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복잡한 절차로 인해 외면받아왔다. 이에 1999년부터 우리학교 한문학과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효원성년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정출헌(한문) 교수는 “관례식의 절차가 복잡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성년이 된다는 건 어렵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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