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성인으로의 첫 걸음, ‘자유’보다 ‘책임’을

부대신문*2014.05.20 03:27조회 수 271댓글 0

    • 글자 크기
     지난 14일 인문관 앞 소공연장. 장미와 향수 같은 물질적 선물을 주고받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성인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는 전통성년제가 열렸다. 예로부터 성년제는 사회적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하는 의식이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복잡한 절차로 인해 외면받아왔다. 이에 1999년부터 우리학교 한문학과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효원성년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정출헌(한문) 교수는 “관례식의 절차가 복잡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성년이 된다는 건 어렵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693
    • 글자 크기
금정산 ‘뚫는’ 부산시, 귀는 ‘막았다’ (by 부대신문*) 대학의 기업화, 끝나지 않은 논란 (by 부대신문*)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기레기들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필사의 글쓰기, 그리고 간절한 비원(悲願)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어둡고 무능한 권부(權府), 청와대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큰 눈과 뜬 눈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최종적인 것에 대한 단편들(8)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소비되지 않는 연애에서 그 가치를 찾자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서툰 랠리를 시작하기 위한 성장통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선물인 듯 선물 아닌 선물 같은 기프티콘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파행 계속되는 부산비엔날레에 등 돌린 지역 예술인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대안대학을 꿈꾸다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스포츠에 객관적 잣대를 들이대다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20대가 바라보는 부산, 우리가 바라는 정치는?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시민을 위한 공간은 없다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진정으로 당신의 삶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일상, 그 새삼스러움에 대하여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위로하는 기억, 기억하는 위로’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여기서는 웃음소리가 끊길 일이 없죠, 모두가 행복하니까요”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금정산 ‘뚫는’ 부산시, 귀는 ‘막았다’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성인으로의 첫 걸음, ‘자유’보다 ‘책임’을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대학의 기업화, 끝나지 않은 논란 부대신문* 2014.05.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