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규 소설가는 부산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부산작가회의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창작집 <집이 있는 풍경>과 <길 위에서> 등을 간행 하였다. 필자는 최근 그의 신작 단편 소설 <비원(秘苑)>(좋은 소설, 2013 년 겨울호)을 읽고 많이 울었다. 아마 이렇게 쓰기 힘들고 막막한 독후감은 없을 것이다. <비원>이라는 작품……, 아니 이 슬픈 이야기는……, 서울의 어느 대학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가 창덕궁의 후원(비원)을 같이 산책하고 또 각자의 슬픔을 공유하게 된 사연을 소재로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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