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교지

[116호] my place : 등잔 밑 문화 공간

효원교지편집위원회2017.09.15 23:21조회 수 391댓글 0

    • 글자 크기

자취 2년 차 장전동 주민으로서, 웬만해선 장전동 밖을 벗어날 일이 없다. 거리에 즐비한 음식점과 디저트 카페, 브랜드별로 입점한 화장품가게와 드럭 스토어, 멀티플렉스까지. 언뜻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나는 이곳이 비어 있다는 느낌을 받곤 했다. 문화생활을 즐길 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학교 북문에 위치한 독립책방 샵 메이커스’(효원114<My Place> 기사에서 소개되었다)를 알게 된 후로 길을 갈 때면 가게 간판을 유심히 보곤 한다. 그곳의 존재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동네 전체가 새롭게 보이는 공간들이 장전동 곳곳에 숨어 있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아채기 어렵고, 우연히 알게 되어도 불쑥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앞 문화 공간을 효원기자들이 찾아보았다

 

[기사 링크]

http://blog.naver.com/pnuhyowon/221097900218

    • 글자 크기
[116호] E-스포츠, 우리에게 오다 (by 효원교지편집위원회) [116호] 당신의 커피는 어떤 맛인가요? (by 효원교지편집위원회)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효원교지 [105호] 당신의 과녁을 넓혀줄 문화공간 보고서 vol. 2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4
효원교지 [105호] 당신의 연예인은 무사하십니까?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3
효원교지 [105호] 등록금 속 틀린 글자 찾기: 기성회비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06
효원교지 [105호] 마무리.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06
효원교지 [105호] 배달앱과 점주들, 그리고 소비자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2
효원교지 [105호] 세계여행, 어디까지 갈거니?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2
효원교지 [105호] 연구, 교육, 봉사 그리고 성과급 - 국립대학 선진화인가 상호약탈적인 제로섬 게임인가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4
효원교지 [105호] 참을 수 없는 혐오의 가벼움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1
효원교지 [105호] 켜졌어 Blue Light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3
효원교지 [105호] 타율 4할, 이치로 한국상륙작전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3
효원교지 [105호] 효원인사이드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1.11
효원교지 [116호 독자참여] 21세기 음악다방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독자투고] 천탁 : 사라지는 청춘의 합작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포토에세이] 여수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E-스포츠, 우리에게 오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my place : 등잔 밑 문화 공간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당신의 커피는 어떤 맛인가요?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학습권 침해하는 금샘로, 반대는 정당하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효원의 과거와 현재를 사는 사람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교지 효원 106호가 발간되었습니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5.03.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