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의심스러운게있어서 조언 부탁드려요!!ㅎ

모르겠네2016.11.16 21:24조회 수 2690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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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학교안에서 친구랑 걸어가다가 어떤 여성분이 말을거셨는데요

아나운서나 승무원들이 배우는 스피치나 자세등을 가르쳐준다고 하셔서 제 번호를 알려드렸었어요

그리고 다시 걸어가는데 이번에는 다른분이 차 안에서 저한테 똑같은질문을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신기하다고만 생각하고 넘겼는데요

 

나중에 톡을 해보니 CS교육하는 분들이랑 저를 이어주고?? 그런역할을 하시는 분 같더라구요

약속을잡아서 면접같은거를 한번 봤는데 면접에서는 의심스러운게 전혀 없었어요.... 제 생각에는요ㅎㅎ

근데 어머니랑 얘기해보니 정식으로 인원을 모집하는 것도 아니고 길에서 사람을 잡고 그렇게하니까 의심이간다고 하셔서 지금 많이 고민중인데요

 

저처럼 저런 교육을 해주겠다고 번호를 주시거나 달라고하는 사람을 만나보신분 있나요??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의심스러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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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같아요 나중에 성경공부 어쩌고 하면서 불러내면 100타임
  • 2016.11.16 21:34
    첨엔 다들 사이비 아닌척 하겠지만.. 사이비 포교 수법 같아보이네용. 학교 내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당해봤는데 저렇게 길에서 모르는 사람 붙잡고 도움을 주겠다느니 특별한 용건 없이 자기가 하는 얘기 좀 들어달라고 하는 사람과는 연락 이어가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 그거이상한거맞을걸요?? 저는 잘은모르겠는데 서면에서 그똑같은걸로붙잡혔어서 번호는줬는데 연락오는건다씹었어요
  • 긴가민가가 아니라 100%입니다. 연락오는거 답장하지 마시고 씹으세요.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사이비 혹은 다단계
  • 이거 사이비 이 사람들 내 1학년 때부터 보였음 무조건 씹으세요
  • 2016.11.16 22:32
    길거리에서 비공식적으로 물어보는건 그냥 다 제끼세요ㅠㅠ 길거리라도 회사이름 달고 하는 그런건 괜찮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걍 사람잡고 말거는 건 다 낚시예요...
  • 여자 이뻤나요?
  • 혹시 눈크고 검정머리에 앞머리없는 여자인가요
  • 저1학년때도 있었는데 아직도 돌아다니네요. 바로 차단하시면됩니다.
  •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당신에게 무조건적으로 호의를 베풀지 않아요. 분명히 당신을 이용해 먹으려고 철저히 계획하고 접근하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은 항상 경계하고 번호 같은거 쉽게 주지 마세요.
  • 저도 그런분한테 연락처드리고 수업도 들어봤었는데 사회환원프로그램?같은거라고 부산진역에 있는 모델학원에서 수업들었어요. 저말고 다른분들도 많으셨고 딱히 뭐 이상한 개념을 주입시킨다거나 하는 느낌은 못받아서 자세교정 3주받고 그만뒀어요.
    모델분들 말고도 한복페스티벌같은 행사 있을때 인원 부족하면 길거리에서 캐스팅해서 충원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번호준 곳은 완전 사이비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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