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워요..ㅠㅠ

글쓴이2017.06.03 14:50조회 수 1577댓글 6

    • 글자 크기

최근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 일이 있었는데 그러면서 위염, 장염을 겪었어요..

이전에도 스트레스때문에 흉통이 있거나 두통이 오거나 그런적이 있는데

계속 아팠던거 때문인지, 뭔가 아픈거에 대한 두려움이 계속 증상을 만들어내는건지..

콕콕찌르거나 뻐근한 갈비뼈통증, 등 통증, 음식을 먹었을때 위가 꽉막혀있는 느낌, 복통, 흉통 등이

계속 남아있더라구요..이게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양배추즙도 사서 마시고.. 음식도 조심하고 있는데 좀처럼 낫지를 않고..

계속 무서운 생각만 들고, 그래서 다시 스트레스를 받고..ㅠㅠ

월요일에 병원을 가보려고는 하는데 다녀오면 낫긴할지..

 

3일전부터는 아랫배 양쪽이 계속 쿡쿡쑤셔서 왜이러지.. 했는데 증상이란 아픈위치가 배란통이랑 비슷하더라구요.

딱 배란일 근처긴한데 지금까지 배란통은 한번도 겪은적이 없는데 왜 갑자기 또 이러나싶고.. 배란통이 맞나 싶기도 하고.

이건 심리적인거라고, 계속 그렇게 스스로 생각하는데도 증상이 느껴질때마다 너무 무섭고 우울하고 그래요,,ㅠㅠ

내가 잠들고 무사히 잘일어날수있을까 하는 불안감까지 들고..

 

위염, 장염, 배란통, 흉통 등등 이런증상들을 처음 겪은데다가 돌아가면서 증상들이 나타나니까 너무 무섭네요..

작은 일에도 우울해지고, 민감해지고 계속 눈물나고..ㅠ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8237 아 ㅂㅅㄴ 경제수학...5 적나라한 사과나무 2013.12.24
128236 공대 창글,열말6 착실한 미모사 2013.12.21
128235 순환버스 요금올랏나요??6 고상한 왕솔나무 2013.11.27
128234 님들 저지금 1학년 2학긴데 계절로 재수강가능해요?3 때리고싶은 쇠무릎 2013.11.03
128233 아디다스져지 나이키 져지 일경우 메이커값이 더비싸죠?3 눈부신 낙우송 2013.10.28
128232 하필 알바랑 대외활동이..ㅠㅠ1 안일한 코스모스 2013.08.30
128231 진짜 고전읽기와토론 ㅡㅡ7 교활한 대극 2013.08.20
128230 칼스타이너2 치밀한 꼭두서니 2013.08.13
128229 원어 강의 추천해주세요6 힘쎈 만첩해당화 2013.07.29
128228 성적확정언제되나요?9 초라한 참새귀리 2013.06.26
128227 장학금6 유능한 산초나무 2013.06.06
128226 [레알피누] 경제학과 분들 도와주세요 ㅜ10 귀여운 비수리 2013.03.13
128225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 웃기고 있네3 살벌한 졸방제비꽃 2020.04.29
12822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0 활달한 꾸지뽕나무 2020.03.19
128223 (고민)나비탕 맛이 궁금해요오20 귀여운 야광나무 2019.05.26
128222 오늘 대동제2 아픈 꾸지뽕나무 2018.05.24
128221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맛집 있으신가요24 무심한 찔레꽃 2018.05.15
128220 수강신청 오후에 해본사람 있음?4 사랑스러운 꽃며느리밥풀 2018.02.06
128219 21학점 들어보신분 있나요??12 친숙한 좁쌀풀 2018.02.05
128218 비제로 비쁠로 못올리나요 ㅜㅜ7 배고픈 솔새 2018.01.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