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역학 질문하나 부탁드립니다..

글쓴이2018.01.23 00:45조회 수 790추천 수 1댓글 6

  • 1
    • 글자 크기
20180123_004201.jpg : 고체역학 질문하나 부탁드립니다..궁금한점은 위의 첨부파일에 적어서 올려뒀습니다.
이게 유체역학의 전단응력 식과도 비슷한 질문인데요
수학적인 함수구한 위치와 물리적인 작용위치가 좀 달라보이는 이런경우에 정확히 어디의 응력값을 구한것인지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꼭 부탁드립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응력은 stress입니다.
    미분하고 r이나 y에 따라 값을 구하는것은 가능하나
    개념적으로 한 지점에 집중적으로 작용하는것은 이론에서 가능합니다

    stress는 재료가 힘을 받을때 저항하는 정도를 숫자로 표기한것이지요.

    점이나 선으로 힘을 집중하중, 토크로 나타내는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이론상으로 존재합니다.

    고체재료의 특성상 원자가 모여있는데 한원자에 힘이 가해지면 당연히 연결된 모든 원자에 힘이 가해집니다.

    그림에서 그려놓으셨듯이
    정사각형->평행사변형으로 변형하는 과정에서 요소전체가 힘을 받아 응력이 생깁니다.
    고로 T의 경우 원형단면봉이라서 생각했을때
    1. 봉의 외벽을 잡고 돌리든
    2. 이론상 중점에서 집중토크
    를 주던 재료요소 전체 다 전단응력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붙어있는 등방성재료니까요
  • 응력은 당연히 body 전체에 작용하지요...
  • @느린 홍단풍
    글쓴이글쓴이
    2018.1.25 23:07
    답변 정말간사합니다
    혹시 요소 전체가 힘을받는다..에 대해서 잘 설명된 책 추천 부탁드려더 될까요?
    결국 요소에 작용하는 모멘트라던지 각면에 작용하는데 어째서 중력처럼 바디에 작용하는 것으로 볼 슈 있는건지.. 이런부분을 납득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 @글쓴이
    응력의 기본개념은 재료에 어떤 외력(힘)을 가했을때 [내부에 생기는 저항력!!]을 나타냅니다
    쉽게말해 물체 내부에서 형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내력이지요. 이 내력과 외력이 밸런스를 이룰때 까지 변형이 일어납니다
    이때 재료 내부의 '가상의 단면'을 따라 내력이 변한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예를들면 원통을 양옆을 잡고 비튼
    후 단면에 가상의 내력 분포 경계선들을 그려보면 원통 중심으로부터 나이테처럼 뻗어나가는 원들이 그려집니다. 중심부의 원통지름은 거의 0에 가까운 점일것이고 가장 바깥쪽 원통은 실제 원통과 같은 지름이겠됴.) 이 내력의 '단위면적당 힘'이 응력입니다.
    우리가 바깥쪽 면을 비틀었다고 바깥쪽 면만 변형하지는 않죠. 재료 속의 내력 분포에 의해 변형이 일어나게됩니다. (후에 이것을 이용해 기하학적인 길이 및 각도관계로 계산에 필요한 부족한 변수를 얻어내기도 합니당.)
    stress는 변형을 고려합니다. (Hooke's law 에서 stress-strain관계 사이 Young's modulus(E)도 각 재료의 고유한 물성치죠. 재료마다 얼만큼 변형시키는데 드는 힘이 다르니까요)
    실제로 rigid body만 다루는 정역학에서는 stress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사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제가 다시 읽어봐도 참 못썻네요 제가봐도 이해 못할것같아요.
    학부생이라 수업때 썻던 전공책 외에는 심도있는 책을 접해본 경험이 없어 추천을 드리기도 애매하네요
  • 고체역학 논문쓸라고?
  • 글씨이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4515 꿈사다리멘토링 뭔지아시는분?3 섹시한 구절초 2018.04.25
114514 형님 누님들 일선1 날렵한 돌단풍 2018.05.28
114513 멘토링 하시는 분들! 수업 몇시에 하시나요?13 육중한 환삼덩굴 2018.06.09
114512 학적변동ㅠㅠ2 운좋은 향유 2018.06.25
114511 오퍼공부 하나도 안 했어요4 냉정한 실유카 2018.07.08
114510 자유여행16 난폭한 가시여뀌 2018.07.13
114509 경제학에 각도기 필요한가요??5 때리고싶은 참개별꽃 2018.07.14
114508 진리관에서 웅비관3 안일한 벼룩이자리 2018.07.17
114507 [레알피누] 교환학생3 날씬한 구골나무 2018.07.26
114506 6 정겨운 쉬땅나무 2018.08.04
114505 컴활1급 질문 있습니다.3 꼴찌 신갈나무 2018.08.13
114504 귀 다시 뚫는 것!5 납작한 물배추 2018.08.14
114503 근로 선발 관련 질문 있습니다!!2 친숙한 피나물 2018.08.16
114502 기계과 선배님들 포트폴리오 질문 해도되겠습니까??ㅠㅠ8 활달한 봄맞이꽃 2018.09.01
114501 금정 2층 석식4 억쎈 은백양 2018.09.07
114500 과사 점심시간3 처참한 하늘나리 2018.09.09
114499 주말에 4출하나여 노트9 시세표있으신분?1 세련된 떡신갈나무 2018.10.07
114498 드림클래스 해보신분!!8 불쌍한 뜰보리수 2018.10.30
114497 제가 진정으로 따뜻함이 고픈건가요?5 발냄새나는 푸조나무 2018.11.10
114496 갤럭시 S5, S710 육중한 편도 2018.11.18
첨부 (1)
20180123_004201.jpg
150.5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