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력은 stress입니다.
미분하고 r이나 y에 따라 값을 구하는것은 가능하나
개념적으로 한 지점에 집중적으로 작용하는것은 이론에서 가능합니다
stress는 재료가 힘을 받을때 저항하는 정도를 숫자로 표기한것이지요.
점이나 선으로 힘을 집중하중, 토크로 나타내는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고 이론상으로 존재합니다.
고체재료의 특성상 원자가 모여있는데 한원자에 힘이 가해지면 당연히 연결된 모든 원자에 힘이 가해집니다.
그림에서 그려놓으셨듯이
정사각형->평행사변형으로 변형하는 과정에서 요소전체가 힘을 받아 응력이 생깁니다.
고로 T의 경우 원형단면봉이라서 생각했을때
1. 봉의 외벽을 잡고 돌리든
2. 이론상 중점에서 집중토크
를 주던 재료요소 전체 다 전단응력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붙어있는 등방성재료니까요
응력의 기본개념은 재료에 어떤 외력(힘)을 가했을때 [내부에 생기는 저항력!!]을 나타냅니다
쉽게말해 물체 내부에서 형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내력이지요. 이 내력과 외력이 밸런스를 이룰때 까지 변형이 일어납니다
이때 재료 내부의 '가상의 단면'을 따라 내력이 변한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예를들면 원통을 양옆을 잡고 비튼
후 단면에 가상의 내력 분포 경계선들을 그려보면 원통 중심으로부터 나이테처럼 뻗어나가는 원들이 그려집니다. 중심부의 원통지름은 거의 0에 가까운 점일것이고 가장 바깥쪽 원통은 실제 원통과 같은 지름이겠됴.) 이 내력의 '단위면적당 힘'이 응력입니다.
우리가 바깥쪽 면을 비틀었다고 바깥쪽 면만 변형하지는 않죠. 재료 속의 내력 분포에 의해 변형이 일어나게됩니다. (후에 이것을 이용해 기하학적인 길이 및 각도관계로 계산에 필요한 부족한 변수를 얻어내기도 합니당.)
stress는 변형을 고려합니다. (Hooke's law 에서 stress-strain관계 사이 Young's modulus(E)도 각 재료의 고유한 물성치죠. 재료마다 얼만큼 변형시키는데 드는 힘이 다르니까요)
실제로 rigid body만 다루는 정역학에서는 stress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사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제가 다시 읽어봐도 참 못썻네요 제가봐도 이해 못할것같아요.
학부생이라 수업때 썻던 전공책 외에는 심도있는 책을 접해본 경험이 없어 추천을 드리기도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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