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네요

글쓴이2018.03.19 23:13조회 수 903댓글 22

    • 글자 크기
해가 갈수록 아는 사람이 줄더니

카톡이 연락의 척도가 아니라 하지만서도
카톡도 이젠 한 통도 안올때도 많네요
새로 연락을 해볼까 싶어도
새로 알아가는 사람도 없고 기존에 있는 연락처도
먼저 언락하기에는 남이 되어버린 사람들 뿐이고..

올해는 연초부터 쓸쓸하더니만 봄이 오는데도 벌써부터
적막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ㅎㅎ 저는 지금 과자먹으면서 와이키키 티비 보고 있어요 꿀잼 ~~ 뭐하구 있으세요??!
  • @멍한 흰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3.19 23:17
    와이키키 티비가 뭔가요?? 저는 지금 유튜브로 음악 듣고 있어요
  • @글쓴이
    아ㅎㅎㅎ으라차차 와이키키 라고 그냥 드라마같은거용 ㅋㅋㅋ 전 자취해서 혼자사는뎅 맨날 혼자 놀아요ㅎㅎ 음악듣는게 취미세요?? 혼자 음악 듣는거 보면~?
  • @멍한 흰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3.19 23:35
    네 .. ㅎㅎ 전 게임도 자주 안하고 딱히 취미가 몇 개 없어서 음악을 자주 들어요
  • @글쓴이
    오 그렇구낭저는 20대 중반에 애인이랑도 얼마전에 헤어지고 친구 1명있는데 취준때매 민감하고ㅠ 혼자 등산도 자전거도 산책도 맛집도 아주 잘다닙니당 근데 행볶해요 ㅎㅎ 어떻게 지내세용?
  • @멍한 흰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3.19 23:57
    헤어지셨다니 마음이 많이 좋지 않으시겠네요 ㅠㅠ ... 그래도 다른 활동들은 혼자 잘 하시는 것 보니 독립적인 분이신 것 같아서 부러워요. 저는 딱히 재미있는 활동을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가끔 운동이나 조금 하고 ..
  • @글쓴이
    헤어진걸로 힘들고싶지 않아서 ㅋㅋㅋㅋㅋ 그냥 일상을 행복하게 생각하면 되는뎁! 운동 하시면 ..몸 좋아지는거 보면 뿌듯하던데~?ㅋㅋ학교다니세요? 요새 그냥 인생별거 없는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내인생이 되는거니까 ㅎㅎ 많이 경험하고 느껴보자구용!! 소소하게 잘 살아봐용 우리!!ㅎㅎ
  • @멍한 흰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3.20 00:18
    학교는 다녀요 비록 매일 독강에 혼밥의 연속이지만 ㅠㅠ.. 정말 긍정적으로 사시네요. 저도 종종 긍정적인 글귀 같은 것 보면서 멘탈 업 시키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저녁만 되면 더 쓸쓸하고... 댓글쓴이님처럼 밝은 성격이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 @글쓴이
    저도 독강에 혼밥이랍니다!!ㅋㅋㅋㅋㅋ왜 쓸쓸하실까ㅠㅠ 저같은 애도 잘지내는데 음 저랑 친구 됐다고 생각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 댓글보면 만남을 어려워? 하시는거 같은뎅 복잡하게 생각말고 시작해 보는거도 방법인거 같구 ㅎㅎ 다 괜찮아질겁니당 굿밤하세요!
  • @멍한 흰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3.20 00:30
    정말 고마워요 ..ㅠㅠ 좋은 밤 되세요
  • ㅎㅎ 사람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지금부터라도 신경쓰다보면 좋은 친구들이 생길거에요!
  • @똥마려운 잔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3.19 23:25
    인생은 혼자 간다지만.. 외로운건 어쩔 수 없나봐요 저에게는 ..
    좋은 친구들이 몇 명만이라도 있었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습니다 ㅎㅎ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 @글쓴이
    차 한잔 하실래요~~~? (진지) ㅎㅎ
    옛날 저 같아서 신경쓰이네요 ㅎㅎ
    참고로 저 여자아니고 남자입니다.
    진짜 친구를 원하시는거면 도와드릴게요~~
    학교 중앙동아리에도 고학번뽑는곳 많아요~~
  • @똥마려운 잔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3.19 23:34
    말씀은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동아리 가입은 조금 부딤스러워요.. ㅠㅠ
  • @글쓴이
    동아리 가입하라는 말은 아니구요.ㅎㅎ
    뭐라도 작은취미를 하나가지고 소모임이든 그런주제를찾아서 사람들을 만나는게 중요하지않을까요ㅡ?
    혼자하시기 부담스러우면 도와드릴게요~
    처음보는 사람과 일대일,일대다로 차마시고 대화해보는것도 저는 좋은경험이고 인연을쌓는방법이라 생각해요
  • @글쓴이
    아니면 꼭 또래친구들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하는 멘토링프로그램으로 어려운아이들을 교육해보고 도와보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진짜보람차고 좋았어요. 물론 용돈도덤으로 ㅎㅎ
  • @똥마려운 잔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3.19 23:55
    ㅎㅎㅎ.. 갑자기 만나기는 제가 많이 부담스럽고.. 멘토링은 생각도 안 해봤는데 한 번 해봐야겠네요 .. 조언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글쓴이
    네 ㅎㅎ 힘내세요!! 성격적인 부분이 크신것같은데 노력하면 진짜 바뀌어요 ㅎㅎ 저도 그랬어요~~ 파이팅입니다!!!!
  • @똥마려운 잔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8.3.19 23:58
    정말 고맙습니다 ! ㅠㅠ..
  • 혼자서도 즐겁게 보낼 줄 알아야 어른이죠...

    전 혼자가 정말 익숙하지만 전혀 외롭거나 그렇지는 않네요.

    성향 자체가 다른 거일 수도 있지만,

    남한테 의존하는 성격은 솔직히 오히려 사람을 더 멀어지게 한다고 생각해요.

    남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어찌보면 더 가까이하고싶은 사람이겠죠?
  • @육중한 호랑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3.20 00:27
    대단하시네요. 어디서 본 듯 해요 혼자 잘 서있을 때 남들도 온다고 하던가.. 저도 그렇게 되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님이 보내세요 카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4911 다문화 멘토링5 의젓한 다릅나무 2015.07.22
114910 요즘 학교근처 프린트 하는 곳 있나요?1 못생긴 고욤나무 2015.07.22
114909 이번학기에 직업능력개발과정(일선) 공대에게만 열어주나요? 정중한 벋은씀바귀 2015.07.22
114908 의사 진로나 미래에 대해 궁금하신거 물어보세요13 발냄새나는 솜방망이 2015.07.22
114907 [레알피누] 전과 관련 공지사항 언제뜨는지아시는분계신가요3 상냥한 가죽나무 2015.07.22
114906 기장멘토링 해본 학우분들 ! ㅜㅜ10 바보 이질풀 2015.07.22
114905 .2 교활한 남산제비꽃 2015.07.22
114904 핵심교양도 교양선택 학점에 포함되나요?2 납작한 구기자나무 2015.07.22
114903 팬클럽가입하거나 연예인에게 조공,서포트 한심해보이나요??58 날렵한 참꽃마리 2015.07.22
114902 외국인에게 밥사준다고하면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9 보통의 명아주 2015.07.22
114901 [레알피누] 정신과 진료 기록2 때리고싶은 클레마티스 2015.07.22
114900 정보전산원에서 교양 교활한 남산제비꽃 2015.07.22
114899 좀전에 상대개구멍으로 올라오는데3 날렵한 정영엉겅퀴 2015.07.22
114898 11년도, 12년도 경영복전컷33 개구쟁이 참새귀리 2015.07.22
114897 오늘 근데 무슨날인가요4 날렵한 정영엉겅퀴 2015.07.22
114896 계절 성적 몇시에 뜨나요?5 어리석은 가는잎엄나무 2015.07.22
114895 2학년2학기 전과티오2 명랑한 푸조나무 2015.07.22
114894 멘토링 지도교수 추천서2 어설픈 주걱비비추 2015.07.22
114893 무슨 동아리인지..1 억울한 섬잣나무 2015.07.22
114892 계절 떴습니다9 적나라한 산부추 2015.07.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