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친구가 너무잘나가고 돈을 많이벌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나요?

글쓴이2015.10.31 08:51조회 수 2644댓글 11

    • 글자 크기

친구가 잘나가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어려운데... 

한쪽 친구가 너무잘나가고 돈을 많이벌면 자연스럽게 멀어지지 않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렇게 멀어지면 겉친구였던거죠 뭐ㅜㅋㅋ
  • 친구의 잘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어렵다면 친구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잘되면 너무 좋은일 아닌가요. 잘되서 멀어지거나 그것을 축하해주기 어렵다면 그냥 알고 지내는 사람 정도지요. 내 의지와 관계없이도 멀어질 수 있구요.만약에 그 누구도 잘되는걸 축하해주지 못한다면 친구가 없는 사람이겠죠.
  • 친구가 잘되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어렵다는건 님인성이 썩었다는거
    친구가 잘된후에 본인한테 그런 부심을 부린다면 그런말에 공감을 할수있지만 잘되는것 자체를 시기하는건ㅋ 이해가 안가네요

    뒷말은 맞을수도 있고 안맞을수도 있죠
    아무래도 관심분야도 달라지고 생활도 달라지고 여가시간도 달라지니 자연스럽게 공감대형성도 안되게 되고 멀어질 가능성도 큰편이죠
    근데 본인이 평균이상만 되어도 멀어지진 않음 친구가 잘나가고 본인이 밑바닥에서 헤매게 되면 멀어지겠죠
    친구보다는 본인의 자존심때문에요

    이런건 부모님들하고 얘기나눠보세요 어른들이 겪업봤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해주실거예요
  • 친구아닌거에요 상대방이 그런생각을 안한다면 상대방은 참 불쌍하네요
  • 아는 남자무리들이있는데(일곱명정도) 친구된지는 8년정도. 그냥 정말친하고 여행도 자주다니고 개개인끼리도 다친한데 그 무리들 전부 잘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한명만 잘되고 나머지가 좀 덜하면 크게 상관은없지만 대부분잘되고 나머지 한명이 잘안되면 아무래도 좀 그렇다면서..전 여자들은 충분히 멀어질수도있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들이 이런생각 가지고있다는거에 놀랐어요ㅎㅎㅎ여러 무리속에서 잘안된다면 잘못어울리지 않을까요. 친구 둘이서 놓고봤을때 멀어진다면 진짜친구는 아닌가보네요~~
  • 위에분들 너무 진짜 친구는 이래이래야 된다에 파묻혀 있으신거 같네요

    님들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죽고못살던 친구들 대학교와서도 그렇게 죽고못사는 친구이던가요?

    한쪽 친구가 잘 나가고 그러면 보내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노는 장소와 시간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즉 자연스러운 것이지 가짜 친구니 그런 친구의 친구는 불쌍하네마네 이런 말은 아직 어린애 못벗어 난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 @방구쟁이 사피니아
    글쓴이글쓴이
    2015.10.31 11:12
    님 말에 공감합니다
  • @글쓴이
    ㅋㅋㅋㅋㅋ답정너임?
  • @황홀한 지느러미엉겅퀴
    글쓴이글쓴이
    2015.10.31 11:38
    답장너임이 무슨뜻이죠?
  • 어느 한쪽 혹은 둘다가 열등감 심한유형의 사람만 아니면 상관없이 만나 집니다.

    하지만 한쪽이라도 열등감 심함 유형이면 (안된쪽이 열등감 안 심하고 잘된쪽이 열등감 심한경유라하더라도)안만나더군요.

    사실 둘다 잘된다 해도 열등감 심헌사람은 결국 피곤한 사람이 되버려서

    결귝은 잘 안만나지네요
  • 급이 맞으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잘나가는 친구가 다른친구들을 먼저만나자고 하면서 잘챙기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짐. 못나가는쪽에서 잘나가는애들한테 먼저만나고 하자기는 뭐하거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9535 나의 나됨13 끔찍한 개구리자리 2015.12.02
109534 나의 로망7 나쁜 노루참나물 2012.09.24
109533 나의 삶3 푸짐한 개구리자리 2013.09.20
109532 나의 자유 범위 =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데까지6 냉정한 참취 2019.03.02
109531 나의 자존감을 계속 건드리는 친구22 보통의 팥배나무 2017.09.10
109530 나의 최종 꿈13 아픈 지칭개 2019.10.16
109529 나의두눈을 감흐면~~ 흐뭇한 옻나무 2017.01.23
109528 나의미래...ㅜ한번씩읽어주세요ㅜㅜㅜ5 멍청한 홍단풍 2012.10.06
109527 나이 25먹고 이마에 여드름 나는데7 조용한 섬초롱꽃 2020.01.31
109526 나이 25인데 너무 슬프당..10 머리좋은 대왕참나무 2019.05.03
109525 나이 26-27 이쯤되는 분들? 남자기준으로17 찬란한 솜나물 2012.06.13
109524 나이 30에 7급 근무시작하면 그래도 선방한 건가요?25 납작한 끈끈이주걱 2020.02.13
109523 나이 31인데 첫직장 공기업이면 어떤가요??25 수줍은 수박 2018.02.25
109522 나이 들수록 연애 난이도 씹헬인듯..4 참혹한 산딸나무 2023.07.13
109521 나이 들어도 정신적으로는 성숙만 하고 외모는 늙지 않았으면....14 똑똑한 푸크시아 2013.05.21
109520 나이 많다고 너무 뭐라하진 맙시다ㅠㅠ98 절묘한 유자나무 2016.03.14
109519 나이 많아도 운동만 하고 꺼질테니까4 피곤한 금목서 2019.03.08
109518 나이 많으신 분이면 학생에게 잘잘못 따지지 않고 막대해도 되는건가요17 냉정한 때죽나무 2016.02.01
109517 나이 많은 취준생들11 똥마려운 사철나무 2014.09.13
109516 나이 많은 헌내기 어때요?...12 현명한 소리쟁이 2012.06.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