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의 중요성

글쓴이2016.05.17 01:31조회 수 6054추천 수 1댓글 18

    • 글자 크기
2학년 남자인데 가면 갈수록 외모의 중요성에 대해서 뼈저리게 느끼네요..여자애들이랑 친하고 애들 사이에 아무리 인기많아도 애초부터 이성으로서 보이지가 않나보네요 연애 얘기를 하다보면 저는 처음부터 후보로도 보지 않는게 무의식적으로 느껴지네요 아무렇지않게 제 앞에서 좋아하는 사람 얘기하고 그러면 상처받고..조금이라도 제가 관심을 표현하면 외면하는 모습을 본게 서너명이다 보니 점점 자신감은 떨어지고..이러다 연애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스펙좋고 몸좋아도 단지 얼굴하나로 내 마음을 받아주지않는다는게 슬프고 비참해지네요 누군가는 나를 걱정하고 챙겨주고 좋아해줬으면 하는데 그런사람이 한명도 없는거같네요 제가 먼저 좋아하면..상처만 받으니까 그냥 앞으로 마음 닫고 살아야겠어요 노력할수있는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니까 더더욱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483 .14 점잖은 오동나무 2015.12.06
57482 .3 세련된 산딸기 2018.02.18
57481 .4 꼴찌 수송나물 2018.06.15
57480 .10 겸손한 노랑코스모스 2018.01.12
57479 .5 행복한 비수수 2017.10.02
57478 .1 보통의 매화노루발 2019.08.07
57477 .6 사랑스러운 관중 2016.02.03
57476 .33 머리나쁜 쇠별꽃 2017.05.22
57475 .13 못생긴 무스카리 2017.04.29
57474 .12 불쌍한 떡신갈나무 2012.09.05
57473 .14 어리석은 매화말발도리 2019.04.12
57472 .1 특이한 연꽃 2016.05.09
57471 .34 질긴 노각나무 2014.07.17
57470 .12 불쌍한 능소화 2019.01.02
57469 .5 난폭한 노간주나무 2017.04.21
57468 .15 불쌍한 사마귀풀 2017.09.21
57467 .8 명랑한 냉이 2016.08.22
57466 .19 의연한 개모시풀 2014.12.09
57465 .2 코피나는 머위 2017.05.18
57464 .2 청아한 한련초 2013.05.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