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생리공결 댓글이 가관이네요;;

게으른 종지나물2016.07.15 09:29조회 수 3052추천 수 15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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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의 말중에 틀린건 없다고 봅니다. 따져야할건 제도적 보완을 '어떻게' 하느냐 이지 '해야하냐 말아야 하냐'가 아니다 이겁니다.
그런데 작성자분께서 쓰는 댓글 모두와 글자체에 대한 추천 비추천수, 그리고 댓글들을 보면 가관입니다. 실제로 출석이 중요한 수업같은경우는 한번만 결석해버리면 최대B+ 같은 출석이 중요한 수업도 많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에 연휴 징검다리 기간에 생리공결을 사용하는 여성의 수가 아닌기간에 생리공결을 사용하는 여성의 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은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에 대한 토론을 하면 되는부분을 글쓴이를 여혐자로 몰아가는 꼴보면.... 역차별을 역차별이라 말하는것도 여혐인가요?? 저도 그럼 여혐하는 파오후가 여자에 대한 열등감으로 부들부들 거리면서 지금 글을 쓰고있는것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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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by 흐뭇한 패랭이꽃) 전과나 복수전공 (by 절묘한 꼬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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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밑에는 서로간에 "공감" 능력이 뛰어나신분들이 많으니까요
  • 언냐냐 나만 지금 불편해?
  • 여기서 정상적인 토론문화를 기대하기는 힘들죠. 무조건 빽 빽ㅋ
  • @점잖은 참나리
    더 극혐인건 말없이 글쓴이의 댓글엔 비추천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글을 쓰는사람들에겐 추천을 던지는 여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이런 식으로 극혐 어쩌고 저쩌고 하며 혐오를 드러내며 폄하하는 건 지성인이 할 짓이라고 생각해요? 비추를 던지건 추천을 던지건 자기 의사에 기반한 거에요.
  • @끔찍한 돈나무
    그럼 그러한 사람들을 욕할권리도 제 의사에 기반한 것이겠군요.
  • 일반적인 날보다 징검다리휴일에 생리하는게 더 편해서 그날에 생리하는게 아닐까요
  • @빠른 일본목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보네요
  • 메갈리아들이 소름끼치는것 중에 하나가 메갈들이 '남자인척' 하고 글을 쓴다는것입니다.
    이번에 느낀 소름은 그런 글들이 너무 많이 보였다는겁니다. ㅎㅎ
  • @글쓴이
    남자들도 여자인척 글 많이씁니다. 문제의 논점은 그게 아닌것 같네요.
  • @어설픈 배초향
    제가 쓴 이 글의 논지는 이게 맞습니다. 원글 작성자의 논리전개과정에 이상이 없음에도 이해되지않는 조롱과 비아냥이 이해되지않아 이렇게 글을 쓴것이니까요.
  • @어설픈 배초향
    님이야말로 논점 한~~~참을 잘못짚었네요ㅋㅋㅋㅋㅋ
  • @어설픈 배초향
    전형으로 정말 싫어하는 논리네요
  • 글쓴이분이 쓴 내용은 그렇다고 보아도 댓글을 보니 이미 편견에 사로잡혀 계신 분 같습니다..
  • @적절한 월계수
    저의 원래 생각은 글쓴이분의 대한 완전한 찬성도 반대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현실을 본겁니다.
  • @글쓴이
    예 말씀 그대로 그냥 저 자체를 보시고 이미 여혐에 빠지게 되신 거라 생각합니다 여혐과 남혐은 결국 자신이 어느 성별에 속하느냐에 따라 갈리는 것일 뿐 그 현상이 생기고 발전하는 과정은 같은 것입니다 둘 다 각자 성별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것이죠
  • @적절한 월계수
    저는 충분히 이해하려고합니다. 이해하지않을 생각이었다면 '제도보완에 대한 충분한 토론'이 아니라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제도 자체를 부정하며 한양대를 따라가자고 했겠지요.
  • @적절한 월계수
    남성이 구두로 예비군에 다녀왔다고 했을시에는 출석이 인정되지않는 경우를 봐왔고 그에 비해 여성은 너무도 편하게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들은 정작 남녀평등을 외치고 그에 대한 권리는 바라면서 남녀평등에서 앞서 나간 미국, 유럽 여성들의 의무는 쳐다도 보려하지않습니다. 이에 대해 토론 하자는게 여혐에 빠진거라거요?
  • @글쓴이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은 글쓴 분께서 댓글에 원글 글쓴 분과 대립적인 입장에 서신 분을 일방적으로 메갈리아가 남자행세를 하며 적은 것이다 라고 쓰신 것을 보고 쓴 것입니다 토론 자체에 대해서 말씀드린 게 아닙니다 말씀하신 토론 내용은 지당한 것입니다 또한 원글의 글쓴이 분이 초반에 작성하신 내용은 맞는 말이었습니다만 후에 그분이 얘기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글쓴 분께서 위에 적어주신 대로 일방적으로 역차별이다, 한양대는 무어냐하는 내용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난을 받으신 걸로 보입니다
  • @적절한 월계수
    제가 메갈리아를 빗댄거이 과도한 비유일순 있으나 글쓴이의 논리전개과정에 딱히 이상한점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댓글들이 비꼬는 모습에서 메갈리아 밖에 떠오르지않았습니다.
  • @글쓴이
    제가 원글 글쓴이 분의 댓글을 다시 보았습니다만 '벌받는다' 라는 표현이 들어간 댓글이 갑자기 왜 나왔는지에 대해서도 조금 의아하였습니다 표현때문에 대립적인 입장의 댓쓴이 분도 다소 과격하게 나온 것도 있지만 이것이 딱히 상대를 공격하는 것 같지도 않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글쓴이분이 여성의 생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여성이지 않은 한 완벽한 이해는 불가능할테지만 말입니다 저는 왜 대립적 입장의 댓쓴이가 메갈리아로 매도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글쓴이가 먼저 내가 대기업이라면 여자를 뽑지 않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반응하여 댓쓴이가 점점 과격한 댓글을 단 것으로도 보입니다
  • @적절한 월계수
    그럼 댓쓴이분들이 과격해져서 글쓴이분도 같이 흥분하신거네요. 그럼 글쓴이분 혼자 여혐으로 몰아갈게 아닌거같습니다만.
  • @적절한 월계수
    님의 댓글을 보면 원글 작성자의 초반 부분은 님도 동의힌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원글의 댓글에보면 님이 동의하신다는 그부분에 대해서도 비아냥과 여혐이냐는 조롱을 적은 댓글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이해가 안간다는것입니다. 제 상식선에서 남자들이 그렇게까지 하면서까지 작성자를 인신공격을 할리는 없다고 봐서요.
  • @글쓴이
    비아냥과 조롱의 댓글들이 추천 많이 받은 댓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글의 맨 처음 댓글이 여성이 직장에서 징검다리 때 생리휴가를 많이 쓴다는 것이었는데 추천 많이 받은 댓쓴이였습니다 저는 다른 것을 다 떠나 단순히 남자들이 그렇게 하면서 작성자를 인신공격할 리가 없다고 봐서 그 분을 메갈리아로 치부해버리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 겁니다
  • @글쓴이
    지금 저희가 서로 다른 얘길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애당초 제가 댓글을 단 것은 이글 글쓴 분께서 댓글에 대해 메갈리아로 생각하신 바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 @적절한 월계수
    말을 바꿔버리시네요. ㅋㅋㅋㅋㅋ
    '원글의 글쓴이 분이 초반에 작성하신 내용은 맞는 말이었습니다' 이부분은 위에 대댓글에 님께서 쓰신것중 일부이고 이걸 얘기했던겁니다.
    제가 언제 메갈리아로 치부했나요. 얘기도중 논리정연한 글에 비아냥과 조롱을 해대는 모습에 메갈리아가 떠오른다고 했죠.
  • @글쓴이
    말을 바꾼 게 아니라 원글의 내용 자체, 제도를 악용하는 이들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에 대해 동의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 @적절한 월계수
    네 저도 지금 서로 다른것을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원글의 댓글들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들어간건데 님께서는 저를 정상인들을 메갈리아로 모는 여혐자로 만들어버리시네요. 님 또한 그분들과 다른점이 뭡니까?
  • @글쓴이
    글쓴님께서 이미 댓글에 먼저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댓글들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인데 메갈리아의 소행 같다는 듯이 얘기하시니 이것은 좀 아닌 것 같아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다른 주장을 한다고 특정 집단의 딱지를 붙이는 것과 다를 것이 뭡니까
  • @적절한 월계수
    저는 위에서 언급한 댓글들의 모습이 메갈리아의 일부 회원들이 여자들이 남자인척 댓글을 올리는 모습이 떠올랏다고 얘기한가지 메갈리아라고 한적이없습니다. 상대보고 메갈리아라고하는것과 그 단체의 이러한점이 닮았다고 하는점은 명백히 다른점이라고 봅니다. 또한 메갈리아라는 단체를 언급했다는 점만으로 저를 편견에 갇힌 여혐종자로 몰아가는 사람한테서 들을말은 아닌듯합니다만.
  • @글쓴이
    그렇게 추측할 수도 있겠지만은 메갈리아를 떠올리게 한다 자체가 댓글이 남자가 아니라 여자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봅니다 남성이 여성을 옹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 저렇게 주장을 하게 되면 여성이 남성인 척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시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윗 댓글의 마지막 말도 굳이 덧붙이셔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적인 싸움만 불러일으킬 것인데 말입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계속 진행해봤자 감정 소모 밖에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적절한 월계수
    편견이라뇨? 출처를 달지 않았기에 진위여부는 알수없지만(거짓이면 글쓴이 잘못이죠) 생리휴가에 대해 사실을 제시하며 이로부터 도출된 결론을 말하고 있는 것인데요.. 편견이란 데이터에 대한 정확성과 강한 확신이 없이 주장하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 @점잖은 참나리
    이 글의 글쓴이 분에 대해 적은 것입니다
  • @적절한 월계수
    예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성인권주의자와 남혐은 한끗차이이고 이것은 표현의 방식도 상당부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 글쓴이로부터 편견을 넘어서 여혐의 궤도에 들어섰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싸이코 몇 명이 모여서 댓글로 우르르 폭력 행사하곤 훗 내실력이 이정도야! 의 수준이죠 뭐..

    평생 저렇게 살라고 하세요

    발전 없을 인간들
  • 이런 얘기는 얼굴 맞대고 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이름이랑 얼굴 가리고 하니까 이상한 소리 내뱉지...
  • 악용하는 학생들 은근 많습니다. 저희과에도 페북에는 "아 버스 놓쳐서 자체휴강" 이라고 사진과 함께 올려놓고는 단톡에 그날 수업 교수님들 전화번호 묻더군요 ㅋㅋㅋ 과연 버스 놓쳤다고 전화했을까요? 하하... 이것도 한가지 사례를 적은 것일뿐 굉장히 많이 봤어요. 악용하는 학생이 많은만큼 제도보완이 필요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 생리기간이 기니까 쓸거면 쉬기 좋은 날 쓰는게 더 낫지 않나요? 생리는 거의 일주일 동안 하니까 그 기간 내에 언제 쓰든 본인자유같은데요..
  • @찌질한 달맞이꽃
    어그론데 관심을 주지 않네요 사람들이...
  • 깔끔하게 다른 병결처럼 진단서 의무화하면 됩니다
  • 에휴 멕알날드들이 또...
  • 특이한사상환지 뭔지 지 불리한얘기는 입쏙닫고 비아냥거리는 관종놈땜에그럼 ㅎㅎㅎ 지 불리하면 댓글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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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생리공결 댓글이 가관이네요;;43 게으른 종지나물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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