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나오면 뭐가많이달라져요??

유치한 털머위2016.10.04 23:45조회 수 1847댓글 18

    • 글자 크기
정작 저는공부에 그렇게깊은뜻이없는데
부모님이 자꾸 대학원가라
외국으로 유학가라 하시네요
자대생에 건설융합쪽 공대 부전공중이라
부전공학과로 유학갈까 생각은해봣는데
지금도 적은나이도아니고 외국가서 놀기만할거같아요
    • 글자 크기
손목시계 or 스탑워치 건전지 필요하신분 (by 천재 배초향) 피방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수강신청하는 여러분 (by 애매한 구기자나무)

댓글 달기

  • 집에 여유가되면 학위는 배신안합니다.
    특히 자대, 공대 쪽은 없는거보다 있는게 낫구요.
    부대정도면 박사학위까지 소지하시면 길은 어떻게든 뚤립니다.
  • 개나 소나 석사 들고 있다 떠들어도 없는 거랑은 다릅니다
  • 어느공부든 외국에 수준있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오는게 좋으면 좋았지 손핸 절대 아닙니다...
    단!,
    1. 심리적으로 외로움을 많이타거나 기타의 이유로 심신이 힘들게 된다거나
    2. 외국문화나 유흥에빠져 공부를 제대로 못하는 경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하죠...
    전 정말 열심히 하고오실 의지가 없다면 안가는걸 추천드리나
    짧게 겨울방학이라던가 잠깐가서 환경을 겪고와서 늦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선 여러프로그램도 많이 있으니까요
    부모님과 많은 대화해보시길 바랍니다
  • 전 생각이 달라요. 애초에 물려받을 기업이있었다면 공학 박사를 추천하진 않았겠죠?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대학원갑시다.) 학위가 쌓일수록 양질의 직업을 택할 기회는 주어진다만 문은 더 좁아지는게 사실입니다. 또한 대학원부턴 본인 실력이 여실히 드러나구요 특히! 자대가아닌 외국으로 빠진다면 더 명확하죠. 외국나가서 놀것같다 생각하는 마인드로 무작정 학위받으러 돌아다니면 미래가 정말 참담해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간강사죠... 사람일이야 정말 모른다만 교수를 목표로한다며 애초에 공부에 몰두하는 학생들도 많은 상황에서 그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도 있다는 작은 기대에 인생을 걸라고는 추천못하겠어요!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특별한 고광나무
    반말 불가능한 게시판입니다.
  • @교활한 영산홍
    이응
  • 없음
  • 돈먹는 하마
  • 집에서 보내준다면 하세요.. 부럽네요
  • 해외로 못가서 난리에요 가서 열심히 하고 오면 일자리도 더 쉽게 구할수 있는 스펙하나 쌓이고 오니 갓다오셔요~
  • 개나소나 석사라는 말은 석사학위 없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말인듯..
    학부생때는 시험만 잘치면 뽀록날일 없던 모자란 실력이 대학원가면 여지없이 드러나기 때문에
    석사 2년간 모자랐던 부분 채우기 +알파, 박사 3~7년간 세부전공 전문성갖추기
  • 가 아닐까요?
  • @부지런한 노간주나무
    솔직히말하자면 머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책상앞에 장시간 앉아있을 능력도없고 공부에 그다지 흥미도없는데 그럼 안가는게 맞겠죠??
  • @글쓴이
    그럼 안가는게 맞죠. 하지만 부모님이 대학원가라는 말씀의 뜻은 이해하시길 바라요~
  • 전공이든 부전공이든 관심있는 곳으로 자대든 국내에서 유명한 학교로 가셔서 대학원 경험해보시면 내가 진짜 할것이 맞다. 아니다 감이 오실듯해요.
    그뒤에 박사를 고민해보실때 국내 또는 해외 고민하셔도 안늦을듯하네요.
    잘할꺼 같다가도 석사 1년만에 내길이 아니다 하고 나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본인이 직접 부딪혀 보시길 추천합니다.
  • 본인이 놀거 같다고 여겨지는게 제일 큰 문제이죠.
    비추입니다.
    본인 마음가짐이 가장 크리티컬한 요소죠.
  • 미국갈거면.. 공부에 뜻이 없으면 힘들거에요.
    전 미국박사중인데 퀄시험, 프릴림 등에서 입학생 반이상이 짤려나가고 연구도 제대로 못하면 교수도 펀딩 끊으며 석사만 하고 나가라고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8997 이번에 10시 1분 넘어서 서버 열렸죠??10 밝은 귀룽나무 2015.02.16
28996 학교 근처에 계란 싸게 파는곳 없나요 ㅋㅋㅋㅋ12 해괴한 꽃마리 2015.03.14
28995 국제관 마카롱 글 왜 블라인드 되었나요?2 더러운 당종려 2015.05.20
28994 신목정1 흔한 둥굴레 2015.06.24
28993 p/f 과목은 f 받아도 성적에 영향없죠?7 질긴 노랑물봉선화 2015.11.24
28992 작년에 웅비관 추가합격되신분들6 예쁜 어저귀 2016.01.19
28991 정문 국민은행 없어진대요ㅠㅠ5 특이한 긴강남차 2016.07.23
28990 손목시계 or 스탑워치 건전지 필요하신분1 천재 배초향 2016.09.23
대학원나오면 뭐가많이달라져요??18 유치한 털머위 2016.10.04
28988 피방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수강신청하는 여러분8 애매한 구기자나무 2017.02.07
28987 노트북교체주기가 다들 어떻게 되시나요?13 머리좋은 쇠무릎 2017.05.24
28986 앙기모띠 이말이 그렇게싸보이나요 ㅋㅋㅋ37 적나라한 팥배나무 2017.06.12
28985 2년만에 학식을 먹네요.9 밝은 담배 2017.08.28
28984 사하구 여중생 폭행사건5 답답한 분꽃 2017.09.04
28983 총학에서하는 공포시그널9 키큰 아왜나무 2018.05.14
28982 학교 어디서 불났나요???4 한가한 등골나물 2018.07.18
28981 연애하다가 헤어져버리니 너무 외로워요6 과감한 대추나무 2018.10.04
28980 메이플스토리에서 이런 행사하네요7 명랑한 자귀풀 2018.11.30
28979 Ncs.. 부산대 정도면 할만하다는 말?13 꾸준한 부처손 2019.09.26
28978 어이없는시험장소공지11 병걸린 백화등 2013.04.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