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극복법.........

글쓴이2017.01.03 23:54조회 수 1309추천 수 2댓글 5

    • 글자 크기
헤어진지 얼마안됫고
둘다 동의하에 끝낫습니다
다시 사귈수 없고 그럴마음도 없지만
잘 살아가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고
한숨이 푹푹나오고 매사에 힘이없네요
식욕은 잘 안들어도 밥은 잘챙겨먹어요 ㅋㅋ
그냥 이렇게 살다보면 저절로 잊혀지는건가요
처음이별을 경험해봐서 아직 실감도 안나고 그러네요
마음한구석이 답답하고 아리기만 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결국 시간이 답이더라구요ㅠㅠ 내가 끝냈든 상대가 먼저 끝냈든 지낸 시간을 덮을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ㅠㅜ 힘들겠지만 이상한건 절대 아니니깐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길 힘내영 ○w○)/
  • 저도 헤어진 지 1달이 다 되어가지만 글쓴분 말에 동감하네요. 이젠 제게 해주었던 말도 희미해져 가고 향기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도대체 누구를 그리워 하는 건지도 모른 채 쓸쓸함만 남았네요. 글쓴분도 힘내세요.
  • 저도 이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시간이 답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렇게 시간으로 쉽게 그 사람을 잊고 싶지 않아요. 잊혀지는 것 만큼 더 아픈건 없는 것 같아요.
  • 어려운 말로 자아분리?라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과 내가 만나 또다른 자아를 만들었는데 헤어지니 그 자아를 떼어내기에 이미 너무 마음을 줘버린 상태.. 근데 인간은 망각이란 능력?이 있기에 결국 시간이 답이긴한데 다른 사람으로 잊는 것도 사람에따라 좋은 방법같기도 하더라구요
  • 저도 헤어진지 일주일채 안됬습니다... 갑작스런 이별통보로 감당안될 아픔에 하루하루를 지새고 있어요 저도..ㅠ 우리모두 힘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3263 [레알피누] 장거리 연애..... 너무 힘드네요10 똑똑한 잔대 2014.12.29
33262 나만 이럴거라 생각하니 아프다10 즐거운 돈나무 2016.05.04
33261 .10 태연한 두릅나무 2014.06.22
33260 잔잔하게 오래 좋아하는 감정10 큰 새콩 2017.10.12
33259 여자친구 볼때마다 송구스럽네요.10 애매한 지칭개 2016.04.20
33258 싸우고나서 연락10 나약한 황기 2019.05.11
33257 호감가는 남자에게 호감표시하는 방법ㅠㅠ10 포근한 눈괴불주머니 2015.10.26
33256 솔직히 원나잇 하든말든 상관없는데10 참혹한 벽오동 2014.09.23
33255 헤어지면서 나중에 밥 한번 먹자는 말10 생생한 인삼 2019.10.09
33254 3년만에만난 어린동생10 화려한 피라칸타 2016.07.27
33253 신입새들이 왜 과cc는 안 되요?라고 물어보는데10 참혹한 억새 2013.03.05
33252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33251 .10 찌질한 대나물 2013.05.14
33250 [레알피누] 알아가는 단계에서 남자가 여자 차 안타는 이유?10 잘생긴 히말라야시더 2021.09.19
33249 [레알피누] 중도 반짝이에게 번호물어보기10 멍청한 개감초 2016.03.29
33248 [레알피누] 보고싶은데10 고상한 작약 2018.11.16
3324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0 화려한 회향 2014.02.14
33246 오래사귀는 커플10 꼴찌 아주까리 2019.01.02
33245 [레알피누] 도서관에서...10 재미있는 가락지나물 2019.04.15
33244 연애해서 행복해요 ㅎㅎㅎ10 착실한 연잎꿩의다리 2018.08.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