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2살이후로 1원도 지원 안받고 오히려 돈 남으면 부모님 드립니다. 방학때마다 조선소나 아우소싱 공장 들어가서 3교대 잔업 특근 뛰고 개강해서 보면 많은 달은 700가까이 적은달은 450정도 들어오는데요. 자취방은 전세 부모님께 빌렸는데 졸업하고 방빼면 전세금 그대로 돌려드릴거고 한학기 생활비 150에서 200하는데 보통 200에서 300정도 남으면 100정도 부모님 드리고 나머지는 저축해요.
전 부모님께선 돈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하시는데... 이때까지 손 벌린것도 미안하고 저때문에 부모님 더 쓰시고 싶은곳이나 저축하실것 줄어든단 생각에 손 못벌리겠더라구요. 미성년자때나 군 복무 전에는 받아주는데도 없고 해서 일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그 이후에는 나름 일 구하기도 수월해지고 해서 지원 안받기로 했어요....
막 사람들이 대학생 땐 알바해보고
직접 용돈 벌어서 써봐야한다 그러는데
집안 능력 있으면 받고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자기가 직접 벌어서 쓰는것도 대단하지만
정해진 돈을 맞춰서 쓰는것도 기특한거에요
저는 대학 졸업할 때 까진 받을겁니다
원래 1도 안받고 벌어서 썼는데
군대 갔다오고 나선 받으면서 공부에 집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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