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 마주쳤는데

글쓴이2017.09.14 19:23조회 수 1993추천 수 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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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기분이 안좋을까요

밥먹다가 절반도 못먹고 메스꺼워서 뛰쳐나왔네요

돈아까워라....

걔는 잘웃고 잘살던데..

이런상태에서 새 사람만나도 상대한테 실례일까봐
새로 시작하지도 못하겠고...

아직까지 이렇게 과민반응하는 스스로한테도 이해가 안가고..

벌써 몇개월이나 지났는데...미친것같습니다

걍 답답한데 하소연할곳도 없어서 끄적여봤어요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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