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내려오면서 궁금한데 여학우분들

동생한테는 하는데 시간이 늦어서 친구들한테는 잘 안해여ㅎㅎ

네!!그래도 남친생기면 남친한테 하겠죵??ㅎㅎ

ㅋㅋㅋㅋㅋㅋ다있어요..띠밤

심심하죠 근데 뭐 아는 사람도 없고..

ㅋㅋ사실 통화하는 거 별로 안좋아해요 노래듣는거 좋아해서, 들으면서 카톡하면서 내려가요 장전역으로 내려가는데 별로 어두운거 모르겠던데

물론 남자친구 목소리 듣는건 좋아합니다..... 들려줄 남자친구가 없을뿐

남자친구 있을 땐 잘했어요 ㅋㅋ 한번 통화하면 한두시간은 기본으로 했던 듯.... 남자친구가 하루 일과보고하면 제가 주로 들었어요 라디오처럼ㅋㅋ 킄,,,그립네요

헤어진지 한 반년? 넘었네요 추억이죠 뭐 다

ㅎㅎ 생각이야 많이 나죠 길거리 커플들 모습이 얼마전 내모습인데 어떻게 생각안나겠어요 이젠 그냥 나도 다시 연애하고 싶다 보기좋네하고 마는거죠

ㅋㅋㅋㅋㅋㅋ으.... 이게 저는 반대입장이거든요. 제가 그렇게 해봤는데 전화는 안받고 카톡으로 며칠 뒤 안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 다음 답장은 씹구요. 그래서 뭐... 저라면 있을 때 잘하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도전은 해볼만 한거 같아요. 미련 하나는 뚝 떨어져요 ㅋㅋ

맞아요 ㅋㅋ 어떤 사정인지 모르지만 저는 싸워서 헤어진거라 처음엔 온전히 제 잘못이라 생각하고 제 탓만했어요. 근데 다시 잡아보니 알겠더라고요 그거 아니라도 어차피 헤어졌을 거예요 그냥 타이밍이 안맞았던거죠. 저도 그래서 생각은 나지만 다시 만나고 싶진 않은거고... 다음번엔 더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만 해요 ㅎㅎ 글쓴님두 곧 좋은 인연 만나실 거예요.

저도 오랜만에 옛날 생각도 하고 좋았?어요 ㅎㅎㅋ 좋은 밤 되세요!

앜ㅋㅋㅋ
농담이구 혼자 내려올 때 폰 보면서 걷는 걸 못해서 그냥 내려갑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 99%가 남자친구랑 가고 ㅋㅋㅋ
진짜 부득이 하게 혼자 갈 때는 그냥 빠르게 내려가여
멀티가 안 돼섴ㅋㅋ

앜ㅋㅋㅋㅋ
근데 남들 내려가는 걸 관찰해 본 적이 없어서
여자들 전화하면서 내려간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 ㅎ

신기하네여 ㅋㅋㅋㅋ
관찰력이 좋으신가봐여 ~

근데 저도 혼자 다니면 가끔씩 사람 구경하긴 해요 ㅋㅋㅋ
대체로 바빠서 내 갈 길에 집중하지만
근데 커플이 되면 또 가끔은 솔로가 부러워요

음... 뭐랄까, 일단 거의 밥을 같이 먹는데 메뉴 일치 안 되면... 혼자 먹으면 무조건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음 되니깐ㅋㅋㅋ
기념일이 감격스럽기도 한게 가끔 챙기려면 귀찮고, 남자친구 있으니까 그냥 남사친 만나는 거 허락 받아야 하고, 내 인생도 귀찮은데 남자친구도 덤으로 챙겨야 하고... ㅋㅋㅋㅋㅋ 데이트 하기 싫고 집콕 하고 싶은데 나가야 하면 짜증나고 혼자 다니면 그지 같이 다녀도 되는데 남친 있어서 최소한의 치장은 해야 하고....
아무튼 그렇네요 ㅋㅋ

음... 그냥 뭐 맨날 붙어 다녀서 떨어지는 날이 손에꼽죠? 반년 넘게 만났는데 권태기는 아니구 제가 성격이 가끔 그래요 ㅋㅋㅋ
챙겨주는 것도 매일 하다보면 가끔 아주아주 귀찮을 때가 있죠. 연애하는게 더 좋은데 아주 가아끔 그냥 혼자이고 싶을 때도 있는 뭐 그런 거죠 ㅋㅋ

그러미 하는거 아니겠냐며ㅠㅠㅠㅠ 그래도 전 가족들이랑 통화하는거 조아해여 ㅎㅎㅎ

글춓ㅎ

남자인친구는 많은데 왜 남친은 없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