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가 안되어요

허약한 지리오리방풀2018.03.09 17:43조회 수 2269추천 수 2댓글 13

    • 글자 크기

짝사랑했던 애들은 포기하기로 마음 먹으면 생각도 안날 만큼 잘 잊혀졌는 데

사겼던 애인은 그분이 새연애를 시작해도 잊혀지지 않아요.

그분이 제게했던 모진말이나 행동때문에 다시 사귀고 싶은것도 아니라서 연락하기 뭐한데

그냥 어떻게 사나 궁금하고

시도 때도 없이 문득문득 떠오르고 미칠듯이 보고싶어져요.

이정도면 정신병아님 집착 같기도 하고

미련한 사람인것 같아서 한심하기도 해요.

 

그리고 이건 그냥 푸념이에요.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태 말하기는 부끄러운데 마음이 답답해서 그냥 여기다 쓰는거에요.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되는 데 그런건 왠지 들킬꺼 같아서....

    • 글자 크기
심하게 싸우고 이별한 다음 (by 꾸준한 흰여로) . (by 절묘한 산호수)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9144 여자분들 게임하는 남자 한심해보이죠?13 냉정한 참죽나무 2014.06.20
39143 괜찮을 리가 없잖아요..13 가벼운 개비름 2013.05.06
39142 어떤여자가 좋은여잔가요..?13 가벼운 작약 2015.09.30
39141 심하게 싸우고 이별한 다음13 꾸준한 흰여로 2015.10.18
포기가 안되어요13 허약한 지리오리방풀 2018.03.09
39139 .13 절묘한 산호수 2016.01.04
39138 도서관에서 사람한테 말거는거 실례일까요??13 화려한 산오이풀 2015.10.27
39137 번호 직접 물어보기 아니면 쪽지 남기기13 이상한 산자고 2017.11.06
39136 용기내는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네요13 일등 라벤더 2013.05.16
39135 너무 외롭네요13 힘쎈 곰취 2017.12.06
39134 마럽할때13 육중한 송장풀 2014.10.27
39133 [레알피누] 여자분들13 서운한 우엉 2017.02.06
39132 연애하고싶어요13 배고픈 지리오리방풀 2016.09.15
39131 .13 황홀한 산자고 2015.03.30
39130 여자친구 선물로 백을 사주려는데 어디서 구하시나요?13 어리석은 봉선화 2015.02.06
39129 말럽 매칭상대방이 답장이 너무 느림 ㅠㅠ13 날렵한 원추리 2016.01.08
39128 [레알피누] .13 미운 머루 2018.08.09
39127 올해 연말도 혼자13 늠름한 쥐똥나무 2018.11.06
39126 남자친구와 종교..13 즐거운 참다래 2013.05.17
39125 여자가먼저들이대면13 병걸린 아주까리 2014.11.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