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 경찰관 입장에서는 웬 2명이랑 알바랑 싸워서 신고가 온 거고. 죽여버린다 뭐다는 싸울 때 누구나 하는 소리고. 저게 진짠지 아닌지 경찰 욕 먹일려고 만든 자작극인진 모르지만. 사람 저렇다고 죽일 지는 몰랐겠고. 개인적으로 문제는 경찰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휴대용 총기나 칼 등을 적극적으로 휴대시켜서 개인의 자주 보호 권리를 강화 시켜야 된다고 바라보는 쪽입니다
글쎄요 대부분 싸우면 감정적으로 죽여버린다 하는게 욕설일 뿐이지 진짜 죽이는게 또라인거죠.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쌍방 만족시키는 중재가 쉬운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마찰 중재하는 경찰은 항상 욕먹기 쉬울 수 밖에 없죠. 물론 이 사건도 더 자세히 경황을 봐야겠지만, 경찰 조직 본질 자체가 그런걸 감안해야하니까요
그건 그렇죠... 하지만 지일아닌것마냥 피방앞에서 빠이빠이한게 좀 빡치네요. 둘다 멀리 떨어뜨려놓았다면 좀 그래도 낫지 않았을까 하네요. 전 기사 안읽고 이 글만봐서 저 손놈1이 집에서 다시 칼들고 온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칼로 죽인다는 협박을 했었을때 칼 있는지 검사는 했는가 궁금하네요
솔직히 경찰보다 더 분노받아야 할 대상은 싸이코생끼이긴하져. 저도 알바가 거의 삶인데 저런일 안나게 정신차리고 운동도 꾸준히해야겠어요
아니그럼 어떻게해야했냐고 계속여쭤보고있는데 그건그렇죠 라면서 인정은 하시면서 욕은계속하는 모습이? 멀리떨어트려놓는다는게 어떤기준이냐구요 길에서 부딪힌것도 아니고 알바생은 어딘가에 묶여있는 사람인데.. 윗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반적인 싸움에서도 죽인다는 표현은 적지않게 나오잖아요. 말로 투닥거린다고 모든사건에 대해 경찰이 몸수색하거나 어느한쪽을 멀리 보내는거 말도안될뿐더러 그러면 업무마비됩니다.. 참..
님도 칼 찔려 죽어도 특이한 케이스라 생각할게요 ^^ 저 사람이 경찰을 부른건 나름의 신변보호 요청인데, 경찰이 왔고 상주한다는 점을 pc방 내부에 알릴 수도 있는 것이고, 특별한 사태(인원이 필요한)가 없으면 퇴근시 에스코트해줄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안된다고, 못한다고 생각하면 다 찔려죽지요 뭐 ㅎㅎ
사람이 사람을 공격하는 것모두가 정상적인 케이스는 아니지요. 으름님은 나름의 신변보호, 해줄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등 애매모호한 단어만 쓰시는데 경찰도 나름의 규정이 있는 집단입니다. 해주면 좋을텐데 했으면 좋을텐데보단 경찰이 규정을 준수했는지, 규정을 준수했지만 문제가 생겼으면 어떻게 보완할 건지에 대해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너무 감정을 앞새워 견찰이라며 공격적인 언어와 대책없이 이러면 좋을텐데는 더나은 사회를 이루는데 크게 도움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난 후에는 " 이렇게 큰 사건" 이라고 하시지만 당시 경찰이 오라클도 아니고 미래 일을 100프로 예측하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다만 당장 큰 문제는 공범이 되어야 할 피의자 동생으로 인해 같이 있던 여자알바와 유족들이 아직 보복의 공포에 놓여있는 거라 생각하는데요.
기사를 안 읽으신거 같네요. 어디에 데려갔든, 가해자는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서 피해자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서 범행을 저지를 정도로 계획적으로 범행했습니다. 물 속 깊이 들어가는 어린이는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말투가 거칠다고 상대방을 범죄자로 특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사건은 언쟁은 있었으나 몸싸움이 없었고, 폭행도 없었습니다. 문제가 생긴 후에 문제를 지적하는 건 쉽습니다. 큰 사고가 난 후 이렇게 했었어야지 라고 말은 쉽지만, 구체적으로 이런 일을 막기위해 어떤 방법이 있겠느냐 반문했을 때 쉽게 대답 못 하신다는 건 그만큼 단순하지 않은 문제라고는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5초에 한명씩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그중에 굶어 죽는 어린 아이부터 전쟁 때문에 팔 하나 다리 하나 없는데 곪아 썩어가는 아이 사람들. 애들 먹일려고 높은 임금 받는 위험한 수백층 높이 공사장에서 일하다 발 잘못 디디신 분. 수백 수천 수만 각각에 동정심을 가진 다구요? 저 사건은 '수많은 살인 사건' 중 '대한민국에서' '칼로' 살해된 '우발범죄' 지 세상에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 많은데요. 일일이 모두 그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끼시면...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모든 케이스에 대해서 동정심과 분노를 느끼지 못하는데에 미안한 마음과 개선의지를 가지는 것도 힘든가요? 모든 일들은 다 그 만한 특정 가치를 가집니다. 시간과 물질적 한계 때문에 우리가 그걸 다 못다룰 뿐이죠. 그렇다고해서 모든 일에 무덤덤한 상황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집권당 의원이 한 말이 더 기가막히죠.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311664 김병관 "강서구 PC방 살인, 국민들 단순 호기심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게 말인지 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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