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1년의 연애를 끝으로 떠난 그녀가 아직도 생각이납니다.
그녀와 헤어진후 다른 여자친구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했지만 마음속 한켠에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말쑥하게 차려입고 친구들과 하하호호 웃고 떠들고 집을 오면서 아무생각 없이 그녀의 동네로 갔습니다.
능력없는 제가 보기싫어 떠난 그녀에게 '나 이정도로 괜찮아 졌어!'라고 보여주고 싶었는데... 절 반기는건 아무것도 없네요.
아직도 맘을 못떠난 제가 바보같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복잡한 감정입니다. 연락을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남자친구 사진으로 도배된 그녀의 인스타를 보며 조용히 마음을 접습니다.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를 들으며..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17083 | .14 | 어두운 홍초 | 2016.05.11 |
| 17082 | 강동원이 잘생긴건가요??14 | 한가한 삼지구엽초 | 2018.05.05 |
| 17081 | 기대해도 되나요?14 | 쌀쌀한 브룬펠시아 | 2012.11.02 |
| 17080 | 이런건 어떻게 멘탈잡나요?14 | 보통의 오동나무 | 2016.10.19 |
| 17079 | 4학년이 마이러버 등록을 했다..................ㅠㅠ14 | 한심한 물푸레나무 | 2012.09.22 |
| 17078 |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14 | 보통의 바랭이 | 2015.05.08 |
| 17077 | 세상에서 제일 허세심한 남자부류는14 | 꾸준한 박 | 2018.08.04 |
| 17076 | 마이러버 나이차14 | 한가한 짚신나물 | 2015.06.12 |
| 17075 | 과cc 였는데...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듭니다14 | 무례한 팔손이 | 2015.12.15 |
| 17074 | 매번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ㅠㅠ14 | 처절한 담쟁이덩굴 | 2014.06.01 |
| 17073 | 애인이랑 ㅅㅅ 안하고 연애하시는분 있으신가요?14 | 현명한 둥굴레 | 2016.05.05 |
| 17072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 | 참혹한 박달나무 | 2018.05.20 |
| 17071 |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입맛이 떨어져요14 | 착잡한 왕솔나무 | 2018.07.12 |
| 17070 | 방금 헤어졌어요ㅜㅜ14 | 침울한 솔나물 | 2016.09.01 |
| 17069 | 19)여자친구가 너무 관계가지는걸 좋아해요..14 | 자상한 뱀딸기 | 2016.04.18 |
| 17068 | .14 | 고상한 산비장이 | 2015.10.19 |
| 17067 | 마이러버 매칭14 | 꾸준한 익모초 | 2018.01.13 |
| 17066 | 아주 약간 친한 사람14 | 조용한 서양민들레 | 2013.08.12 |
| 17065 | 원나잇 왜 해요14 | 납작한 작두콩 | 2019.02.17 |
| 17064 | 남친있는 여자를 노리는 숱한 남자들에게14 | 친숙한 참취 | 2013.08.0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