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그렇게 일자리가 없나요?

글쓴이2020.06.18 16:40조회 수 1649댓글 13

    • 글자 크기

졸업 하자마자 취업해서 경기권 거주 5년차인데

요즘 너무 지치기도하고 향수병걸린것같고 멘탈이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듯하여

올해까지만 일하고 내년엔 부산 다시 가려고 했거든요.

학교 다니는중에도 휴학 한 번 안하고 그랬던거라..

부모님께도 말씀드려보니 두분다 너무 좋아하시고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말씀하셔서 부담이 없었는데..

요근래 부산 취업사정을 보니 일자리가 없어서 타지로 많이 나간다 하더라구요.

원래 재취업준비 다 하고 퇴사해도 취업못한다잖아요 

너무 쉬고싶은 마음이 커서 이 나이먹고 철없이 구는가 싶기도하고..

혼란한 마음에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여기에 후배님들도 많겠지만 선배님들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해서요(아닌가?).

하고싶은거 하며 살고 싶은데 그게 참 힘드네요.

+꽃집같은거 차리고 여유롭게 살고싶은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렇게 살면 안되겠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3198 여러분은 여친 사귈때 외모 따지나여?18 깔끔한 쇠고비 2012.05.17
163197 [공지] 순환버스 노선 임시변경안내 - 9월 21일 목요일4 침착한 먹넌출 2017.09.20
163196 국가장학금 5학년4 못생긴 뻐꾹채 2014.08.05
163195 아무리 공대뽕에 취해도 이건 좀..;15 초연한 별꽃 2019.03.31
163194 진짜친한 친구들끼리 축의금 얼마씩내나요?12 처참한 무릇 2018.05.09
163193 성적 미리보는법 !!4 난감한 두메부추 2017.06.26
163192 아이패드 뒤로가기5 재수없는 나스터튬 2018.09.29
163191 학사경고 처음받으면 부모님께 전화오나요??3 유능한 수크령 2015.02.04
163190 토익 LC 실력이 안늘어요24 재미있는 왜당귀 2019.06.28
163189 비법 학점 3.2인데 자교 로스쿨가능할까요18 착한 홍단풍 2015.11.12
163188 도시가스 난방비12 뛰어난 단풍나무 2014.02.06
163187 부산대의 공대의 현실.텀프 비리의 온상이다.43 돈많은 대추나무 2013.12.20
163186 부산대 크로스핏 죠짐 어때요???3 허약한 족제비싸리 2014.08.30
163185 월경을 한달넘게해요20 거대한 미역줄나무 2014.02.16
163184 술자리 안가면 인간관계 어렵네요25 키큰 피라칸타 2014.08.30
163183 우리학교에서 아프리카방송하시는18 끔찍한 망초 2018.11.23
163182 과제 미제출했는뎀 학점 얼마 나올까요??7 세련된 비짜루 2017.06.15
163181 산술적으로 최소 5퍼센트는 게이라는데12 육중한 코스모스 2013.08.12
163180 여자가 호감 나타내는 정도21 서운한 두릅나무 2012.11.13
163179 [레알피누] [잡담]이성친구 사귈때 주의점52 진실한 철쭉 2017.06.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