댁 논리라면 초중고 기간제 교사도 정교사, 대학교도 시간강사들 다 정교수 채용해야 하는 거 맞죠? ㅋㅋㅋ 변호사는 그럼 왜 시험 조금 잘 친 것 갖고 변호사 자격증 주고 그럼? 변호사 자격증 없이 로펌이나 개인사무소에서 일하는 직원도 줘야 하는 거 아님? 각종 기사 시험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응시만 하면 다 줘야 하는 거 아님? 왜 시험 성적으로 줌? 이건 불공정하지 않음? ㅋㅋㅋ
애초에 업무를 잘해야 돈을 더 많이 받는 거 아니냐 하는데 그 비정규도 처음에는 무스펙 무경력이었는데 그럼 앞으로 공무원부터 시작해서 모든 직업은 비정규직부터 시작해서 업무 역량 있는 사람들만 정규직 채용하면 되겠네? 업무 능력이 그렇게나 중요한데 뭐 하러 신입 채용함? 혹시 부산대에서 학점 1점대 받고 학고 처먹어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계세요??
그럼 님 논리대로라면 장관이랑 9급이랑 임금 똑같아야 한다니까요? 장관은 애초에 소위 말하는 더 배운 교수들이 주로 임명되는데 잘못된 거잖아요? 군대서도 부사관보다 상병장이 월급 더 많아야 하는 거잖아요? 실무 눙력이 그렇게나 중요한데 법관도 검사도 변호사도 아닌 대학에서 책이나 보고 연구만 한 조국도 그럼 법무부 9급 1호봉이랑 월급 같아야죠? ㅋㅋㅋ 그리고 비정규직은 대신에 정규직보다 경쟁률도 낮고 시험 난이도도 낮고 들어가기가 정규직에 비해서 훨씬 수월한데요? ㅋㅋ 그럼 통상임금 높여달라고 시위해야지 자회사 정규직도 싫다 하고 직고용 하라 하는데요? ㅉㅉ 결국 꿀 빨고 싶다는 거 겁나 쉴드 치네... 진짜 비정규직인가?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어린이집 초중고 대학 교직원보다 능력이 훨씬 좋아서 월급 어린이집 비정규직보다 10배 받는 거 맞는 거죠? ㅋㅋㅋㅋ 말 같지도 않은 말 써내려가면서 ㅈㄴ 당당하네 ㅋㅋㅋㅋ 그럼 당장 너네 가족 모두 다 정규직 말고 비정규직 하세요~ 너네 가족 친척 친구들 정규직으로 신입 공채되는 사람들은 댁 기준으로 적폐니까 욕 겁나 많이 하시구요~ 어디 직무 능력도 없는 게 이미 일하고 있는 의심의 여지 없이 신입보다 일 잘하고 능력도 뛰어난 비정규직 제치고 정규직을 ㅎㅎ 님 가족 중에서는 실무 경험 하나도 없이 스펙만으로 정규직 된 사람 없으시겠죠?
그리고 애초에 비정규직 부당 대우를 문제 삼는 거라면 처우 개선을 따져야지 정규직 전환을 논하는 게 말이 안 되고 비정규직인 거 알고 들어간 건데 그렇다고 정규직 채용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일 조금 더 했다고 정규직 전환? ㅋㅋㅋ 그냥 건설사들 공채 없애고 앞으로는 일용직 현장직을 그냥 정규직으로 뽑아야겠다 그죠?
초중고 대학 교직원을 교육부장관 자리에 앉혀놓고 업무 시키면 다 잘할까요? 계속 이상한 비교만 하시네. 인국공 보안검색요원 정규직 전환에 교육부장관이랑 교수는 왜 들먹거리시나요? 저는 정규직이 안 좋다고 한 적 없습니다. 취지와 동떨어지게 통상임금이 낮은 비정규직의 현실을 이야기 한거지. 그리고 신입 공채가 적폐라고 한 적 없습니다. 시험도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니까요.
아 인국공 논란에 왜 다른 사례 들먹이냐고? 그럼 님 논리는 인국공에만 적용된다는 거네? 그리고 최소한 유은혜보다는 일선 교원들이 적어도 현장 더 잘 알고 교육학 지식도 더 많은데요? 교육부장관 임명할 때 능력보고 임명했음? 그래서 유은혜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얼마나 뛰어나서 임명된 건지 난 평가기준도 결과도 모르니 알려주셈 중국대사 장하성도 외교능력 중국어 실력이 누구보다 뛰어나서 발령받은 거 맞지? 혹시 중국어도 잘 못하는데 외교부 말단 직원보다 월급 더 많이 받는 건 아니겠죠? 능력도 없는데 감히 어디서 월급을 더 받는 건지 맞죠? 그리고 정규직의 전제는 학력이 높다고 된 게 아니라 시험 쳐서 들어간 거 아님? 시험이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하는데 애초에 그 시험 합격하려면 더 배워야 하는 거 맞는데? 언제는 시험 성적이 아니라 실무 능력이 중요하다며?
그럼 능력을 평가해서 채용하라니까요? 가산점을 준다든가 하라고 ㅉㅉ 뭐 뉴스 보니까 초등학교 수준 문제 처내던데 그래서 지금 인국공 전환된 사람들 능력 평가했냐고? 단순히 그냥 현재 일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전환된 거 아님? 그 사람들 업무 평정 한 명씩 다 함? 따로 이 사람은 어떤 면에서 능력이 있고 이런 거 하나하나 다 평가함? 댁 논리대로라면 기간제로 채용돼서 교과서만 읽어주는 교사도 일한 경력 있으니 정규 교사 돼야 한다니까? 시간강사도 대충 교재만 읽어도 연차만 오래되면 교수시켜줘야 한다고 ㅋㅋㅋ 애초에 인국공 비정규에서 정규 전환도 따로 그 능력이라는 걸 공정하게 평가해서 진행한 거면 아무도 말 안 했다고 ㅉㅉ 근데 그냥 보안직원으로 일했으니 된 거잖아 막말로 보안직원 2년 일해도 신입으로 들어와서 1개월 일한 사람이 훨씬 더 잘할 수도 있는 건데? 무조건 오래 일한다고 업무 역량이 ㅈㄴ 높아지나 봐요? 5060 교사들이 지금 2030보다 훨씬 더 잘 가르치나? ㅋ 댁 논리대로라면 신입 공채라는 거 자체가 없어져야 하는데 그걸 원하는 건가? 그리고 능력으로 채용하라는데 그럼 처음 비정규직 채용되는 사람도 경력 있어야 하는 거 맞지? 알바천국 알바몬 통해서 지원하는 애들도 똑같이 능력대로 돈 줘야지? 능력 없으면 뭐 시급 1000원 받고 일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정작 능력 좋은 사람이 돈 더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지금 인국공 사태도 능력 평가해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게 아니라 그냥 비정규직으로 오래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정규직 올라가고 월급 올라갔는데 ㅉㅉ 업무를 잘해야 돈 더 많이 받아야 한다면서 정작 비정규직 정규직 능력이 어떻게 얼마나 차이 나고 그런 건 하나도 고려 안 하는가봐 단지 오래 일하면 능력이 올라가는 줄 아는 사람이네 그럼 호봉 급수별로 기본급 다 필요없고 달마다 비정규 정규 전 직원 상대로 업무 능력 평가해서 월급 줘야겠네?
ㅇㅇ단순히 일했죠? 그분들 뭐 대단한 일 했나요? 공기업이면 공기업답게 똑같이 자소서, 필기, 면접 거쳐서 지금 현직자 포함해서 선발하는게 공정한거죠. 인국공 정규직 채용이면 보안이건 검색이건 박 터질텐데, 기존 채용방식 다 무시하고 기존 정규직 보다 많은 인원이 뒷문으로 들어가는게 정당합니까?
댁한테는 정규직 되기 위해 노력한,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는 수 년간의 시간이 그저 업무능력과는 하등의 상관도 없는 것에 지나지 않나 보네요 국제공항 보안직원이라면 경호학, 관련법, 영어능력 정도는 평가해야죠? 저 사람들 저거 시험 치면 얼마나 나오려나? ㅎ 아까 3년차면 의심의 여지 없이 잘한다고 했는데 거의 만점 받겠죠?
그리고 연공서열 중시 어쩌고 하는데 회사도 마찬가진데요? 도태되고 말고는 나중 문제라고 했는데 능력으로 돈을 줘야 하면 지금 대리보다 일 못하는 과장 부장은 그보다도 월급 더 낮아야 하는데 왜 높음? 이것도 연공서열 때문에? 님 논리대로라면 달마다 모든 회사가 전 직원 상대로 정규직이냐 비정규직이냐 구분 없이 업무 평가해서 능력에 따라서 월급 줘야 한다니까요? 편의점 알바도 능력이 더 뛰어난 애들한테 많이 주고 일 못하면 최저시급도 안 주는 게 맞는 건데요? 님 논리대로라면? 버스기사도 운전 더 잘하면 돈 더 주고 운전 못하면 돈 덜 줘도 되는 거 맞죠? 하루에 똑같이 2번 운행해도 운전 잘해서 근무시간 더 짧은 사람이 운전 못해서 근무시간 더 긴 사람보다 돈 더 받아야 한다는 거죠?
못하는 사람은 몇 년 지나서 잘릴 것이고, 실무는 직급 낮은 분들이 보통 맡아서 하죠. 과장, 부장들은 실무를 하기보다는 책임지는 일을 하는 겁니다. 당신이 실수하면 커버치는게 그 분들 일입니다. 당신이 정말 일 잘하면 과장, 부장 금방 달겠죠. 그 이상은 실무보다는 관리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인국공 얘기 하시면서 계속 다른 예시 들고오지 마세요.
그니까 댁 논리는 인국공에 한정되는 거냐니까? 그럼 보안직원 말고 다른 사무직렬은 컴퓨터 자격증 갯수에 따라서 채용하면 되겠네? 자기소개서 뭐하러 씀 ㅋㅋㅋㅋㅋ 그냥 컴퓨터 자격증 10개 있으면 넌 능력 ㅈㄴ 뛰어나다고 정규직 채용시켜 줄 텐데 말이야
그래서 능력대로 돈 받아야 한다고 말했는데 다른 사례 가져오지 말랬으니까 인국공 한정해서 말할게요 님 논리 그대로 적용해서 저기 보안 직원 중에서 능력 없으면 자르거나 안 자를 경우에는 능력이 없으니 돈을 많이 받으면 안 되니까 최저시급 줘도 상관없다는.뜻이죠? 당연히 동의하죠? 능력과 월급은 비례하니까요
그리고 과장 부장은 실무 아무것도 안 하는 줄 아네 ㅋㅋㅋ 님 논리대로라면 얼마나 책임질 수 있는지 책임지는 정도에 따라서도 월급 달라야겠죠 같은 부장 과장이라도
아니 댁이 토익이나 다른 자격증이 업무랑 관련 없으면 필요없다면서요? 그럼 사무직원의 경우에는 컴퓨터 만지니까 컴퓨터 자격증 하나도 없는 사람은 바로 서류에서부터 거르고 은행원도 금융 관련 자격증 없으면 걸러야 하는게 맞다는 거죠
토익이나 한국사 등 자격증이 보안직원 능력과 상관 있나요? 이 말은 그럼 컴퓨터 많이 만지는 사무직원은 컴퓨터 자격증이 업무 능력과 상관 있으니 채용할 때 능력으로 봐도 된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컴퓨터 다루는 직업에 컴퓨터 자격증은 업무 연관성이 높으니 앞으로 컴퓨터 자격증 갯수에 따라서 채용하라고요
능력에 따라 돈 줘야 하는데 더 못하는 사람은 기본급에서도 더 빼야겠죠? 그리고 능력에 따라 연봉 다른 건 성과급 포함해서 그런 건데 성과급 안 나오면요? 성과급 없다는 전제하에 능력이 뛰어나서 빨리 퇴근했는데 누구는 능력이 달려서 야근했는데 야근한 사람이 야근 수당 받아서 돈 더 많이 나오죠? 그럼 능력 없어서 일 다 못 끝내서 늦게 일하는 사람도 야근 수당 받으면 안 되죠 지가 능력 없어서 그런 건데
능력에 따라 돈 줘야 하는데 기본도 못하면 기본급도 안 줘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실수만 하고 능력 없어서 부서에 손해만 끼치는 직원은 월급 안 받아야죠? 어차피 연차 낮으면 인센티브도 동기들끼리 큰 차이 안 날 텐데 무능력한 동기랑 비교했을 때 능력 차이에 비해 월급 차이가 안 나면 불공정하잖아요?
아 인국공 정규직 되어도 쉽게 자를 수 있나요? 우리나라 노조 만들어서 시위하면 해고도 잘 못하던데요? 그럼 님은 이번에 정규직 전환된 사람 중에 일 못하면 절차에 따라 잘라버리고 그 사람들 내에서도 1900명 각자 능력 평가해서 조금이라도 능력 떨어지면 월급 깎는 거 동의하시는 거죠?
법에 따라 해고하면 된다면서요? 뭐가 문제냐면서요? 우리나라 노조가 평화적으로 권리 내세운다고 생각하세요? 경영난 상관없이 지네들 하고 싶으면 퍽 하면 파업하고 크레인 올라가 시위하고 심지어 현대중에서 조선해양이랑 합병한다고 했을 때 지네들 짤릴까봐 주총장까지 몸으로 막아섰죠? 아 권리행사? ㅋㅋㅋ 회장하고 주주는 권리 없음?
본인의 권리를 피력하는 것 자체는 정당하지만 노조가 그 권리를 어떻게 내세우더라.. ㅎㅎ 당장 르노 노조들이 파업하려는데 비노조원들까지 끌어들이려다가 실패한 거 모르나? 그 회사 모든 직원이 노조원이면 몰라도 왜 다른 사람 권리 침해하면서까지 파업하고 시위함? 노사협 같은 거 가동해서 타협점 찾으면 되는데 노조에서 무력 폭력 써가면서 시위하는데 잘도 타협점 찾겠다 ㅋㅋㅋㅋ 회사 어려워도 지네 월급 올려달라고 시위해 그러면서 노조가 회사 인수하면 되겠다고 하면 아무 말 못함 ㅋ
회사의 정당한 권리 권한 행사를 불법으로 막는다면 그 노조는 없어지는 게 맞는데요? 지네들 지위 이용해서 자녀들 고용승계하려는 노조도 없어지는 게 맞고요. 노조가 매년 임금 올려달라고 하잖아요? 님은 능력에 따라서 돈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신데 노조가 해마다 월급 올려달라고 파업하고 시위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연히, 노조원들은 자신의 능력이 현재 받는 월급보다는 높다고 생각하죠. 회사입장에서도 고용해서 이익이 나니까 데리고 있는 거겠죠. 회사가 커 나가는 입장이라면 본인 몫을 주장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또한, 인국공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서는 크게 상관없어보이는 이야기인데 주장하는 바가 뭐죠?
아니요 비정규직의 정규직 채용의 공정을 이야기하는 거였고 그걸 님은 더 많이 배우고 시험 잘 친 게 곧 직무능력이라 할 수 없으니 능력에 따라 돈을 줘야 한다고 하셨고 제가 그러면 능력 없는 직원은 최저시급만 줘도 되고 또 월급도 달마다 근무평정 등을 해서 그 능력에 따라 줘야 한다고 하면서 노조의 임금 인상 주장도 능력에 기인한 월급 인상 주장이 아닌 무조건적인 임금 인상 주장이라 이건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어본 건데요? 애초에 님 말대로 대부분의 회사가 인센티브를 활용하는데 왜 돈 올려달라고 노조는 난리 치나요? 그럼 앞으로 노조 시위와는 별개로 기본급은 10년 아니 평생 동결하든가 물가상승률만큼만 올리고 업무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로 주면 되잖아요? 인국공 비정규직이 정규직됐는데 그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됐다고 능력 오르는 거 아니니까 능력 없고 일 못하는 사람은 비정규직일 때 월급이나 아니면 그보다 더 적은 월급 줘도 되는 건가요? 물론 노조가 문제는 아니지만 도로교통공사에서도 정규직 전환만 되면 된다고 하더니 다른 직렬이랑 임금 똑같이 달라고 시위해서 일반 톨게이트 직원 청소노동자 연봉 5000이라던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긴 해요 그리고 막말로 직무능력 가지고만 채용할 거면 학교도 뭐고 다 필요없이 의무교육 마치고 바로 취업하는 게 더 낫잖아요? 프랜차이즈 알바 하면 요식업에서 조금만 지나면 바로 본사 정규직 채용시켜주고 시험 같은 거 안 봐도 본사에서 '능력'에 따라 월급도 더 줄 테니까요 호텔조리학과 이런 데 나와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국집에서 주방장 한 사람이 더 요리실력이 뛰어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잖아요? 님도 굳이 부산대까지 와서 공부할 필요 없고요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노조가 권력인 거 모르시나요? 경사노위에서 민노총 한노총 퍽하면 지네들 맘에 안 든다고 실력행사하던데요? ㅋㅋㅋ 국가에서 설치한 위원회도 개무시하면서 불참 때려버리는데 노조의 권력기구화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말 그대로 민노총 한노총은 개별 노조가 아니니 충분히 노조 대표성을 띠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능력 없고 일 못하는 사람은 비정규직일 때 월급을 받는게 아니라 그 전에 짤릴 것 같은데요? 청소노동자가 연봉 5000만원 받으면 안 되나요? 마치 노동에는 가치가 없는 것처럼 얘기하시네요? 당연, 직무 능력있으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하는 게 더 좋지 않나요? 바로 갈 능력이 안되니 대학교와서 실력을 키우는 것이죠.
노동에는 가치가 없는 게 아니라 고부가가치 생산도 따져봐야겠죠? 괜히 직렬이나 제조 분야마다 임금이 다른 게 아닌데요? 막말로 제가 5000이 아니라 5억 이라 해도 님은 똑같이 청소노동자 가치 무시하냐고 했을 사람인 것 같은데 혹시 청소노동자는 5억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근데 정말 궁금한데 그럼 님은 고등학교 때 공부 왜 하셨고 부산대 왜 오셨어요? 더 배웠다고 돈 더 받는 게 잘못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1학년 때부터 수업시간에 수업 안 듣고 알바 나가셨나요? 그게 더 경쟁력 있을 텐데 대학교 오지 마시고 고졸 비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업무 능력과는 무관한 스펙이 아닌 능력을 쌓으셨어야 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건설사는 현장 노동자들만 정규직 채용하고 식품회사는 자영업자나 프랜차이즈 알바나 공장 직원들만 채용하고 게임회사는 다른 스펙 따지지 말고 게임 몇 시간했냐만 따지고 정수기 렌탈 회사는 물 많이 먹어봐서 물맛 구분 가능한 사람만 채용하고 침대 회사는 더 편한 침대 만들기 위해서 하루에 12시간 자는 사람 채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코웨이 판매원 설계자 수리기사 등 모든 직원이 물맛을 알아야겠죠 품질 유지를 위해서요 물맛도 제대로 구분 못하면서 판매하는 것도 말도 안 되고 물맛이 변했다고 이상 있다고 했을 때 수리기사 아저씨가 원래 그 제품 물맛을 아는 상태에서 수리해야지 제대로 고쳐졌는지 알 수 있잖아요? 고객센터 직원분들도 고객이 물맛 변했다고 바꿔달라고 하면 물맛 비교해서 조치 취해야 하고요
고등학생때는 주변에서 대학 들어가는 게 인생의 최종목표인것처럼 얘기해서 어쩔 수 없이 한거고, 결과물로 수능 성적 나왔고, 거기서 내가 선택했는데 문제 있나요? 지잡대보다 부산대오면 내가 하고싶은 공부 더 잘 할 수 있으니까요! 부산대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 공부 못하는 것도 아니고 비교가 이상하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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