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성폭행은 아니더라도 심한 성추행은 다 당해보셨지않나요 ㅜㅜㅜㅠ

글쓴이2013.08.31 21:16조회 수 9364추천 수 2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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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들ㅇ이랑 정말 어쩌다가 이런 얘기 했었는데

다들 안좋은 경험 있더라구요..

저는 네살쯤에 어떤 아저씨가 고추 내밀고 이거 만져라 그래서 만졌었던 기억이 ㅜㅜㅜ

그냥 무서워서 하라는 대로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짱나네요

여섯살때쯤엔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말걸더니 버스도 같이 다가지곤

빈자리도 많은데 자기 다리에 앉으라 해서 앉았는데 밑에서 이상한게느껴져서 바로 내렸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미친놈들 많아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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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진짜싫어요 와 소름 진짜 싫네요 ㅜㅜㅜㅜㅜㅜ최악
  • 나는 남잔데...버스내리다가 미친 아저씨가 귀엽다면서 제 주요부분 만졌는데...ㅡㅡ아직도 충격임...남자도 성추행 당하면 오래갑니다...그때가 초등학교 1학년이였나...유치원때였나
  • @허약한 큰방가지똥
    헐 남자분도....... 진짜 요즘 세상 무섭네요
  • @글쓴이
    요즘 세상 참 편히 살기 힘들어요

    저도 남잔데(저 분하고는 다른분.) 초등학교 저학년? 그 이전인가
    같은 마을에 어떤 아저씨가 제 그걸 보여달라고 자꾸 그러시던...
    그땐 아무것도 몰라서 아무것도 못 했는데...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참 부끄러운 기억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 한번도 없는데여..헐 진짜 글만읽어도짜증남
  • 저 결혼과복지라는 교양수업들을때 들었는데 우리나라 여성의 80%이상이 다 그런경험있데요... 저도 잊으려고 노력하는데 초등학생때 교회 아저씨가...
  • @슬픈 씀바귀
    개독아저씨 이웃을 사랑하라 실천하려 하션나...
    도른듯.
  • @태연한 머위
    ㅋㅋㅋ 몇년전에 들었는데 그사람 다른지역에서도 성폭행하고 신상공개됐음..참...
  •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있음
  • 남자도 어릴때 다 당해봤죠....
  • 저도 있는데 잊고 사는 거 같아도 가끔씩 떠오르는데 진짜 미칠 거 같아요 ㅠㅠ 그땐 너무 어려서 제가 무슨 일을 당한 건지도 몰랐는데....
  • @재미있는 무스카리

    맞아요ㅜㅜ 어렸을땐그냥 이상하고 무섭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 이상한놈들 참 많네요
  • 전 중1때 지나가던 남자선배가 손으로 내 등을 훑음. 목아래부터 엉덩이바로위까지. 겨울외투 두껍게 입었어서 그땐 고의로 만진건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침요ㅋ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런거였음ㅡㅡ
  • 저는 어렸을적 꽤 성추행 강도를 심하게 당한적있어서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노출심한 옷 절대 안입고 더워도 긴바지 입고다녀요.
  • .. 평소에 우중충하게 입고다녀서 키도 좀있고하고 학교주변이 집이라서... 대학원생이고.. .해서 밤늦게 골목길로 집에가는데;; 옆에 여자분 스쳐지나면 여자분들이 흠칫흠칫 놀래서 .. ㅠㅠ 여자사람이 무서워요 여자사람님들 주변에 남자 험악하게 생겼다고 너무 상처주지 마세요 ㅠㅠ
  • 저는 중딩때 알고 지내던 이웃아저씨가 이렇게하면 성추행이라며? 라면서 제 등위쪽을 옷에 손넣어서 만졌었어요 지금생각해도 소름끼침 알면 하지말아야지 개새끼
  • 초등학생때 이차성장이 나타날즈음해서 당시 중학생?고등학생?이엇던 사촌오빠가 제가 자는동안 몸을만졌어요 덮어두고 살고는있지만 만나도 얘기한마디안하고 이후 그나이대의 남학생에 대한 트라우마가생겼어요
    이런일의 대부분이 아는사람에 의한거라죠 옆집사람이라거나 친척...
  • 진짜 많아요 다들 쉬쉬하고 말못할뿐이지 처음은 사촌오빠였고 가장 최근은 부산대 학생이였네요...
  • 전 한번도 없었는데 이런 얘기 들으면 깜짝깜짝 놀라여ㅠㅠ
  • 전사촌오빠한테...아직두그오빠보면징그럽고어색해요
  • 사촌이 많군요. 가족도 아니고 남도 아니고
  • 아 전 최근에 초등학교 동창인 남자 사람 친구랑 버스에 탔는데 제가 졸고있으니까 가슴에 팔을 대더라구요 ㅠㅠ 놀라서 눈도 못뜨고 그냥 아무말도 안햇어요
  • 저도 초중딩때 모르는사람한테 두번 당했네요... 그때생각만하면 지금도 소름돋아요
    고딩이후로 그런놈만나면 고자로 만들 각오를 하며 정신을 단련하는 중인데 아직 본적이 없네요 ㅋㅋㅋ
    어릴때는 연약해보여서 접근많이했는데 지금은 건들면 성질부릴것같아서 안건드나봐요
  • @착실한 산수국
    저는 중고딩이후로는 없어요 ㅋㅋ 잘모르는 어린애들한테 많이 접근하나봐요 ㅜㅜ
    애기들한테 그러고 싶을까 증말
  • 친척 쌍둥이 오빠네 집에 가족들이랑 놀러갔는데 어른들 대화할때 날 데리고 논다고 방에 대려가놓곤 문잠그고 야동보여주더라구요 진짜 적나라한거.. 오빠들은 나보고 낄낄거리고 웃고.. 초등학교 3,4학년때였는데.. 저 그전까진 진짜 남녀가 같이 누워서 자면 아빠 생식기에서 정자가 쪼르르 나와서 엄마 생식기로 쪼르르 가서 들어가서 애기 생기는줄 알았는데.. 태어나서 아기는 저렇게 생기는 건지 처음 알았고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불 덮어쓰는거 나오면 그 밑에서 뭘 하는지 알게됨.... *객기들 나쁜놈들 진짜 충격먹었어요 더럽다고 생각하게됐었죠 지금은 거의 안 보고 사랑을 나누는 것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지만. 진짜 *객기들
  • 저는 집앞골목에서 성추행당했었는데...진짜 그사람 죽어버렸음좋겠어요..성폭행 아니고 성추행이라도 트라우마 너무 심하네요
  • 전 방학시작하고 7월 초에 과외해주던 남자 고등학생에게 화장실에서 몰카당했어요ㅠㅠ진짜 멘붕탈괴... 남자 중고등학생만보면 움찔합니다 아르바이트할때 화장실이 건물공용이여서 그때도 밤에 볼일보는데 남고생들이 쪽창으로 침입하려 하지를 않았나...정말 저 남고생 남중생 너무 싫습니다ㅠㅠ
  • 전 고등학생때 등교하면서 버스안에서 어떤아저씨가 제 뒤에 몸을 밀착하면서 중요부위를 제 엉덩이에 부빈적이있어요 학교도착할때까지 계속.. 창피해서 아무말도못하고 계속 밀어냈는데 더 밀착시키더라구요ㅠㅠ 내릴때 얼굴확인하려고 뒤돌았는데 그사이에 사람들헤치고 뒷좌석쪽으로이동하고.. 제 친구들 몇명도 그런식으로 당한적있었는데 아마 동일인이 상습적으로그런거같아요 암튼 진짜 기분더러웠어요. 요즘도 사람많은 마을버스는 타기가 꺼려지네요ㅜ
  • 저는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생각해보니 초딩때 당한게 있더라구요 ....어떤 아저씨가 차 고치는데 좀 도와달라고 하면서 저는 딴데보게 해놓고 내손으로 뭐 잡게하고 쥐어라고 했는데 그게 알고보니 남자그거...아오 그땐 그건 못봤지만 분위기가 그냥이상하고 무서워서 뛰쳐나왔는데 성인이되고 생각해보니 성추행이었어요 .. 미친놈들 아저씨돼서 아무것도 모르는애들한테 뭐하는건지 진짜 세상무서워요
  • 초등학교 저학년 겨울때 모르는아저씨가 길걷고있었는데 춥지않냐며 내손을 자기호쥬머니에 넣어라고 자기손과같이 넣더니 거기를 주물주물 거렸음 고딩때도 버스에서 서서가규잇엇는데 내앞좌석에 앉은남자애가 교복치마안에 우산집어넣고 휘저엇음 하하스컬 콘서트 보는데 어떤거지가 내엉덩이에 자기꺼 부비적거렸음
  • 1대1로 면접보는게 있었는데 관상본다고 눈감아보라하고 내입에 자기입술맞췃음
  • 진짜여자들 다들한번쯤 있음 이런경험이 진짜이젠 더이상 뉴스나 영화에서만 나오는 일들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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