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생각 안 나게 겁나 공부하세요. 진짜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생각 안날 정도로...전 저번 학기 기말때 헤어졌는데 일단 술 한번 진상으로 먹고 울고 바로 흔적들 다 구석에 쳐박아놓고 폐인처럼 살았음. 맨날 도서관에 살고. 집에는 오직 자러가는 것뿐. 연애로 자신의 학점을 버리시면 안되요...보란듯이 성적 잘 받아야죠. 그렇게 미친듯이 공부하고 시험 잘 치고나서 그때 미친듯이 힘들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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