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제공하는 편의를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요새 외로워서 그런가
연애하며 삐삐주고받던 때가 생각나는구만..
한마디한마디 뭐라할까 한참 고민하고서 전화하고
기억에 남는 통화들은 카세트에 저장해서
수십번 수백번듣고
그게 불과 몇십년전인데
엄청 예전일처럼 느껴지네
그 때 그 사람이 그리운건지
1이 있냐없냐 눈치보는 지금의 카톡에 지친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때 생각이 많이나네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편의를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요새 외로워서 그런가
연애하며 삐삐주고받던 때가 생각나는구만..
한마디한마디 뭐라할까 한참 고민하고서 전화하고
기억에 남는 통화들은 카세트에 저장해서
수십번 수백번듣고
그게 불과 몇십년전인데
엄청 예전일처럼 느껴지네
그 때 그 사람이 그리운건지
1이 있냐없냐 눈치보는 지금의 카톡에 지친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때 생각이 많이나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7703 | 사랑2 | 나약한 금새우난 | 2018.12.17 |
7702 | .1 | 정겨운 등골나물 | 2017.12.03 |
7701 | 하얗다 님!! 카톡아이디가 안뜨네용 ㅠㅠ | 힘좋은 대팻집나무 | 2016.10.09 |
7700 | 중간고사도 끝나고 즐거운날에.. | 황홀한 자목련 | 2016.05.05 |
7699 | 짝사랑때매2 | 다친 큰개불알풀 | 2016.03.28 |
7698 | 실패 ....10 | 근육질 작살나무 | 2015.09.19 |
7697 | 화석은 손도 느립니다18 | 침착한 뜰보리수 | 2015.06.15 |
7696 | .14 | 귀여운 벽오동 | 2015.05.01 |
7695 | 선봐서 결혼..2 | 잉여 머루 | 2015.04.30 |
7694 | ᆞ2 | 따듯한 둥근잎꿩의비름 | 2015.02.15 |
7693 | [레알피누] 저녁 노을이 드리워진 음악실에서4 | 슬픈 익모초 | 2014.11.20 |
7692 | 2회 연속 성공ㅋ2 | 촉촉한 병꽃나무 | 2014.05.22 |
7691 | .3 | 다친 당단풍 | 2014.01.21 |
7690 | 마럽 여자분들 남자 나이설정이요4 | 바보 산수국 | 2013.12.17 |
삐삐치던때가 생각나는군6 | 깨끗한 제비동자꽃 | 2013.11.22 | |
7688 | .1 | 따듯한 쑥갓 | 2013.07.24 |
7687 | 북한이 문제가 아님4 | 멍청한 꽃창포 | 2013.07.16 |
7686 | 명암4 | 어설픈 산국 | 2013.05.04 |
7685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마이러버를 했으면 어떡하지4 | 날렵한 백당나무 | 2013.03.24 |
7684 | 마이러버 나이대가~~2 | 깔끔한 삼백초 | 2013.03.1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