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어두운 밤나무2014.02.18 00:01조회 수 1090추천 수 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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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다가간다는게
망설여지고 한다는거 모두다
왜이리 겁이 많고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까이고 까이고 차이고 차이고하면서 부딪혀봐야되는데
외모가 이래서 몸매가 이래서 말주변이 없어서...
죄다 용기가 없어서 그러는 핑계예요
부대다니면서 잘놀고 잘꾸미고 연애도 공부도 잘하고
이런 사람들이 많아졌음해요
이때까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훨씬많은데
한 몇번까이고 실패하는건 뭐 대단한일도 아녜요
한 몇십번까여 보고 직접 체득하세요
뭘 해야 이성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진실되게 표현을 하고
맘을 얻고 사랑하고 그럴 수 있는지
책으로도 친구말로도 인터넷으로도 알 수 가 없는거예요 그건
인터넷보다 밖을 보고 밖에 나가고 몸소 부딪히세요
2014 년엔 부대생이 참 연애도 공부도 잘하고 괜찮은 사람이
많더라 하는 소리가 많이 들렸음합니다~!!
홧팅!!!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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