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어두운 밤나무2014.02.18 00:01조회 수 1092추천 수 4댓글 3

    • 글자 크기
연애하고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다가간다는게
망설여지고 한다는거 모두다
왜이리 겁이 많고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까이고 까이고 차이고 차이고하면서 부딪혀봐야되는데
외모가 이래서 몸매가 이래서 말주변이 없어서...
죄다 용기가 없어서 그러는 핑계예요
부대다니면서 잘놀고 잘꾸미고 연애도 공부도 잘하고
이런 사람들이 많아졌음해요
이때까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훨씬많은데
한 몇번까이고 실패하는건 뭐 대단한일도 아녜요
한 몇십번까여 보고 직접 체득하세요
뭘 해야 이성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진실되게 표현을 하고
맘을 얻고 사랑하고 그럴 수 있는지
책으로도 친구말로도 인터넷으로도 알 수 가 없는거예요 그건
인터넷보다 밖을 보고 밖에 나가고 몸소 부딪히세요
2014 년엔 부대생이 참 연애도 공부도 잘하고 괜찮은 사람이
많더라 하는 소리가 많이 들렸음합니다~!!
홧팅!!! 부산대!!!
    • 글자 크기
여자분들 솔직하게 (by 청아한 먼나무) (by 적나라한 백합)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0388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 뭘까요8 납작한 대나물 2014.02.18
10387 호감도10 침울한 쇠고비 2014.02.18
10386 마이라버 매칭성공 ㅡ> 교제중19 참혹한 담배 2014.02.18
10385 남자분들 아로마오일이나 향초 선물 받으면 쓰세요?19 눈부신 큰까치수영 2014.02.18
10384 이런 여자와 만나 보신분6 착실한 참새귀리 2014.02.18
10383 오늘 매칭녀 만나요5 침울한 쇠고비 2014.02.18
10382 고민좀 둘어주세요5 화난 벌개미취 2014.02.18
10381 .6 처절한 분단나무 2014.02.18
10380 남자친구 선물로 운동복추천!!!!!!10 촉촉한 흰여로 2014.02.18
10379 여자분들 솔직하게25 청아한 먼나무 2014.02.18
안타깝다3 어두운 밤나무 2014.02.18
10377 9 적나라한 백합 2014.02.17
10376 수정 삭제5 센스있는 향나무 2014.02.17
10375 세번째 이별18 납작한 큰물칭개나물 2014.02.17
10374 돈많은남자와 평범한남자27 고상한 개여뀌 2014.02.17
10373 헤어진 남자 돌아올까요?7 코피나는 흰털제비꽃 2014.02.17
10372 백치미 있는 남자 어떠세요?17 참혹한 홑왕원추리 2014.02.17
10371 마이러버 매칭기간2 우아한 가막살나무 2014.02.17
10370 착한 여자 연애상대로 별로인가요?38 다친 기린초 2014.02.17
10369 [레알피누] 이거 대체 무슨 심리인가요(전남친 관련)9 황송한 광대나물 2014.02.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