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루스2012.05.07 18:08조회 수 2615추천 수 1댓글 14

중도매점의 찰스 부터

중도~전소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방황하시는
모자쓰고 이어폰 꼽고다니는 5~70대 아저씨(?)

30대 전후로 보이는데 문창~항공관 사이에 출몰허는 이상하신분
(친규랑 이야기하고있는데 자기가 무슨 부대 나왔다고 대뜸이야기하더미 담배하나 달러고하눈..;;)

등산복 차림으로 눈은 빨갛게 충혈된듯하고, 자기가 조선과 나왔는데 선배들이 아무도 자기를 취직시켜주지 않는다면서 우리학교 욕하고 다니는 5~60대 정도로 보이시는 분..

학교에 왜이렇게 이런분들이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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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에게 장미꽃 배달해드려요 ^ㅇ^ (by 지희) 쥬스 얘기가 나와서 생각났음 (by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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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글쓴이
2012.5.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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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속적으로 보이시던데;; 뭘까요;;
아단이
2012.5.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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헏ㄷㄷ
深影
2012.5.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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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深影
2012.5.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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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그런 사람들조차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ㅠㅠ
빗자루
2012.5.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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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대 아저씨는 저도 본 거 같네요 ㅋㅋ
Rokmw
2012.5.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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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부산대생에게만 보이는 귀신 아님? ㅋ_ㅋ
아 근데 찰스아저씨인가 ㅡㅡ;
어느날 갑자기 대뜸 "내가 돈이 없는데 커피사먹게 돈좀 줘"
"아 근데 저도 좀 없이살아서...(뒤적뒤적)"
"없으면 됐구"
"아 딱 500원 있네요. 여기요."
주고나서 한 5분쯤 지나니 이런 생각이 들데요ㅡ,ㅡ; 저도 없이살아서 자판기커피 한번 못뽑아먹고 사는데 저 사람은 없이살면서도 커피한캔 먹으려고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하는가. 하는 생각이...
야옹
2012.5.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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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근데 확실히 불쾌할수도 있는 문제고..없으면 좋겠지만..
그 50~70대분은..갈곳이 없어서 계시는거 같기도 해서..안되보이기도 하던데요
그리고 그분은 그냥..학교를 다니실뿐; 남에게 불쾌감이나 공포감을 조성하지 않아서
아마 커뮤니티엔 이제까지 오른적이 없는거 같네요.
찰스나 앤드류는 원래 유명했지만요
@야옹

mafy
2012.5.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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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는 아는ㄴ데 앤드류는 또 누군가요 ㅋㅋㅋ 궁금하네요 ㅋㅋㅋ
@mafy

야옹
2012.5.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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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열람실에 사람들 음료수수거해가는분 ㅋㅋㅋㅋ
근데 다시 달라고 하면 다시줘요 휴....
@야옹

길가던상대생
2012.5.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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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분은 익히들어 알고있었는데 그분이 앤드류군요;;;
파피루스글쓴이
2012.5.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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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분들중에 앤드류라는 분이 누구인가요?
@파피루스

야옹
2012.5.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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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안하셧어요ㅋㅋㅋㅋ
길가던상대생
2012.5.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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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찰스말곤 다른사람은 실물 본적이 없다능
K.Y.H
2012.5.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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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앤드류 욕쟁이할머니까지 실제로 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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