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혼자서 몰래 좋아했고 혼자서 접었다 펼쳤다 반복중.
이제 곧 졸업할텐데
전 한 번도 강하게 제 마음을 전해본 적이 없어요.
고민고민하다가 고작 해본게 같이 밥한끼.
그조차도 너무 떨려서 바보처럼 지나간것같고 그아이는 전혀 저를 남자로 안느끼더라고요.
막상 학교 떠나면 못볼거라 생각하니
너무 허무할것같기도 하고..
그래서 나중에 다시 용기내서 몇 번 더 만나고
이건 꼭 말해야될것같다 하면서 그냥 속시원하게 그동안 좋아했었다고 전하는거
상대방 입장에선 정말 뜬금없고 어이없겠죠?ㅋㅋ
적다보니 황당한 시나리오네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13884 | .73 | 적절한 이삭여뀌 | 2016.03.26 |
| 13883 | 오빠 마음을 잘모르겠어요30 | 적절한 백합 | 2016.09.20 |
| 13882 | 제가좋아하는 사람은 저한테 관심이 없어요.. ㅠㅠ5 | 슬픈 푸크시아 | 2016.10.15 |
| 13881 |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 기분이다...7 | 처절한 실유카 | 2018.03.07 |
| 13880 | 여자가 좋아할만한 노래방 곡26 | 병걸린 이팝나무 | 2018.06.14 |
| 13879 | 어느정도가잘생겼나요4 | 청결한 만첩빈도리 | 2018.11.18 |
| 13878 | .7 | 머리좋은 꿩의바람꽃 | 2019.03.08 |
| 13877 | 오빠는 왜 여자친구 없어? 언제 사귈 거야?8 | 푸짐한 개쇠스랑개비 | 2020.06.21 |
| 13876 | 카톡 읽었는지 확인하려다18 | 황송한 씀바귀 | 2012.10.27 |
| 13875 | 저번 마이피누가 제 첫소개팅이었는데..17 | 멋쟁이 동자꽃 | 2013.04.28 |
| 13874 | 남자분들님20 | 무좀걸린 솔붓꽃 | 2013.07.28 |
| 13873 | 언제 결혼해야겠다 결심하게 되나요?14 | 정중한 바위떡풀 | 2013.10.11 |
| 13872 | 마이러버 후기14 | 초라한 감자란 | 2014.12.27 |
| 13871 | 남친있는 여자사람친구한테14 | 나약한 관중 | 2015.03.12 |
| 13870 | 머릿결 좋은 여성분들 너무 아름답습니다12 | 고고한 우산이끼 | 2015.12.09 |
| 13869 | [레알피누] 원래 여성분들 그런가요?23 | 해맑은 갈참나무 | 2016.03.23 |
| 13868 | 돈없으니까 연애하기 너무 힘들어요9 | 초라한 독일가문비 | 2016.10.01 |
| 13867 | 호감가는 남자6 | 참혹한 오죽 | 2016.10.04 |
| 13866 | 지난 사랑의 흔적, 다들 지우나요?23 | 일등 개쇠스랑개비 | 2017.01.10 |
| 13865 | 여자분들 이것좀 물어볼게요 ...14 | 운좋은 물박달나무 | 2017.01.2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