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야속하네요

흐뭇한 자귀풀2012.06.15 01:00조회 수 245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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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구요

몇주 전 좋아하는 친구가 생겨서

그 이후로 밥도 같이먹고 술도 한잔하고 거기서 깊은 얘기도 많이 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고있는데요...

시험이 끝나면 방학이라 친구가 집에 돌아간다고 하네요, 근데 이 친구가 멀리 살아서 방학땐 볼수 없네요...

조만간 약속도 잡아놓기도 했지만, 방학때를 생각하니 시간이 야속하네요.

수험생활 이후로 이렇게 가슴뛰게 살게된 것도 처음이고, 저도 예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행동했기에

마치 공든 탑이 무너진 것 같은 기분입니다...

2학기를 기다리는 게 답일까요...?

 

이런 현실이 야속해서 술로 마음을 추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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