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구요
몇주 전 좋아하는 친구가 생겨서
그 이후로 밥도 같이먹고 술도 한잔하고 거기서 깊은 얘기도 많이 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고있는데요...
시험이 끝나면 방학이라 친구가 집에 돌아간다고 하네요, 근데 이 친구가 멀리 살아서 방학땐 볼수 없네요...
조만간 약속도 잡아놓기도 했지만, 방학때를 생각하니 시간이 야속하네요.
수험생활 이후로 이렇게 가슴뛰게 살게된 것도 처음이고, 저도 예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행동했기에
마치 공든 탑이 무너진 것 같은 기분입니다...
2학기를 기다리는 게 답일까요...?
이런 현실이 야속해서 술로 마음을 추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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