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후기

글쓴이2014.09.13 03:26조회 수 2176댓글 12

    • 글자 크기

아직 후기 남기기에는 좀 성급한것 같지만

잠이 안와서요 ㅎ 익명의 권한으로 글을 올립니다. ~

오전에 만나서 좀 오래 같이 있었는데 막 설레지는 않았어도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었다는걸 느꼇거든요. 더 만나봐야 알겠지만, 여자분이 좀 제 스타일 이기도 하고요. 

매칭녀님 오늘 즐거웠어요?

저는 정말 즐거웠어요.



이번에는 신중하게 사귈래요. 상처주는건 너무 싫어요.

좀 반성을 했어요. 누군가를 만나기에 내가 준비가 되었는지 생각도 좀 해봤어요.

그리고, 외로워서 혹시나하고 마이러버를 등록했죠~


<지금부터>

매칭녀님들은 자기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들어주셔도 되요 ㅋㅋㅋ

중간키에 비율이 좋으세요.

반바지가 어울려요.

웃을때 살짝 입가를 가리는게 귀여워요.

옆모습이 섹쉬해요.

어떤면에서 저보다 더 카리스마 있고 멋져요.

완전미인은 아닐지 몰라도, 완전매력! 있어요.

재미없는 개그를 쳐서 받아주셔서 고마워요.

한번더 만나주신다고 하셨으니까 책임져요.

조금 루즈하게 다가가도 이해해주세요.

한큐에 확실하게 갈게여.


P.S.

매칭녀님 저 한번더 만나볼 가치는 있죠? ㅎㅎ

매칭녀님 속이 궁금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4284 포기합니다.6 배고픈 솔나물 2013.10.28
14283 밤이네요4 재미있는 할미꽃 2013.10.18
14282 마이러버 신청하려는데13 적절한 감자 2013.06.14
14281 [레알피누] 나와 헤어지고 오래도록 혼자인 전남친여친5 기쁜 꽃마리 2013.05.15
14280 군대에서 여자가 바람 필수도 있는데4 나쁜 마 2013.03.31
14279 바쁜남자....13 무심한 노루오줌 2012.11.27
14278 이제 매칭녀 카톡추가했는데....2 참혹한 애기메꽃 2012.11.25
14277 남자도 어장관리 하자5 참혹한 냉이 2019.10.23
14276 .23 친근한 반하 2019.07.21
14275 .17 가벼운 브룬펠시아 2018.05.17
14274 .2 행복한 개양귀비 2018.04.07
14273 .28 밝은 쇠고비 2017.11.30
14272 .6 화사한 벌깨덩굴 2017.11.17
14271 애인 부모님 추석선물9 쌀쌀한 자귀풀 2017.09.27
14270 이제와서 결혼이 유의미?21 센스있는 다릅나무 2017.06.09
14269 장거리 연애4 착실한 쉽싸리 2017.04.14
14268 다음주 만나요!2 냉정한 지칭개 2017.01.26
14267 행복했으면 좋겠다.5 화사한 개미취 2016.05.30
14266 -5 괴로운 부추 2016.05.15
14265 [레알피누] 짝사랑은 이기적인 걸까요?8 촉촉한 금불초 2016.01.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