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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무화과나무2014.09.28 18:26조회 수 847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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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모태솔로 입니다. (by 흐뭇한 동부) .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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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른 고백하라구요
  • ㅋㅋㄱㄱ어서빨리고백하라는거잖아요 다른남자가 채가기전에 ㅎㅎ
  • @뚱뚱한 곤달비
    글쓴이글쓴이
    2014.9.28 18:48

    근데.. 예전에 제가 고백하려하는 뉘앙스?를좀 풍겼더니 자기는 너가 진짜 좋아지면 그때 정말 진지하게 사귀겠다.. 이런식으로 말을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조급해하지말라고 라고 했어요 ...이말이 걸려서 ㅠㅠ

  • @글쓴이
    그건예전이잖아요 ㅎㅎ 지금과 예전과 과연 같을까요ㅎㅎ
  • @뚱뚱한 곤달비
    글쓴이글쓴이
    2014.9.28 19:06
    도전해 보겠습니다 ㅎㅎ 고마워요~~~
  • 고백하라는 말을 돌려서 하는 말이이용 ㅎㅎ
  • @피로한 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9.28 18:49
    그냥 고 하는게 맞을까요? 위에 댓글한번만 읽어봐주세요 ㅠ
  • @글쓴이
    그말을 하고 얼마나 시간이 지난건진 모르겠지만.. 손잡는것도 허용해주는거면 괜찮다는거 아닐까요..?
  • @피로한 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9.28 18:54

    한달정도? 됐어요 ㅎ조언고맙습니다!

  • 이번에 고백하고 똑같이 대답하면 끊으세요. 사귀기에 그리 좋은여자같진 않네요.
  • @고상한 접시꽃
    글쓴이글쓴이
    2014.9.28 18:55
    정말 이렇게 좋아한적은 처음이라 한번하고 차여도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ㅠ
  • @고상한 접시꽃

    같은 여자입장서 볼때 여자분은 글쓴님을 좋아해요. 너무 빠르게 진행하는 것 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그러는거죠. 여자는 남자가 너무 급하게 다가오면 자신을 정말 좋아해서 그러는건지 외로워서 그러는건지 오해할 수도 있거든요 이쁜사랑하세요ㅎㅎ

  • @머리나쁜 배추
    글쓴이글쓴이
    2014.9.28 18:57
    뭔가 답답함이 한결 풀리는 답변이었어요 ㅠㅠ 고맙습니다!
  • @머리나쁜 배추
    저도 여자라서 여자입장에서 말씀드리는거였어요. 지금도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않고 이리저리 돌려서말하면 사귀는중에 답답하니까요. 남자가 알아서 좋게 해석해주길 바라면서 애매한 말을 하는 여자는 별로란거죠. 적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헷갈리겐 안해야죠.
  • @고상한 접시꽃
    글쓴이글쓴이
    2014.9.28 19:08
    말씀하신부분 동감합니다 ㅠ 다만.. 제가 스스로 사서 고생하는 길을 걷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니 어쩔수있나요 ㅎㅎ 쌩고생한번 해보겠습니다~ 고마워요 !
  • @글쓴이
    네 제글은 어디까지나 조언이니까요 이부분을 감내하고서라도 만날생각이 있으신거면 분명 제가 모르는 다른부분에서 좋은점이 있으신분 같네요. 그리고 만약 사귀게된다면 저부분에대해선 한번 말해보세요. 저도 저런여자였지만 지금 남친덕에 많이 고쳤고 이젠 거의 안저러니까요 ㅎ
  • @고상한 접시꽃
    글쓴이글쓴이
    2014.9.28 19:22
    이렇게 정성스레 신경써주시는게 매력으로 어필되서 지금 남자친구분 만나신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나중에 잘 ... 되면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ㅋㅋ
  • 근데 이글보고 저도 궁금해지는데, 여자가 바쁘다고 나중에 연락할께요 하는건 거의 거절하는게 맞겠죠? 아무래도 실제로 연락할거면 구체적으로 약속을 잡으려고 하겠죠
  • 저는 거절의 뜻으로 그런 말 했었네요
  • @답답한 배나무
    말만 보면 모르겠지만 손까지 잡게하고 저런말 하면 거절의 뜻은 아닐것 같지 않나요??
  • @피곤한 개별꽃
    싫은건아니지만 사귈만큼 좋은건아니죠. 저는그랬어요.
  • @답답한 배나무
    사궐만큼 좋지도않은데 손을 잡으시나요?... 왜잡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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