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헤어진지 한달 됐어요. 헤어지고 나서 아직까지도 정말 힘드네요. 잡아도 잡아도 안되는걸 알면서 더 힘들어요.. 저도 글쓴분과 같이 잠도 안오고 한번은 마지막으로 잡고 그 날밤에 아예 잠을 못잤어요. 덕분에 병원행이었죠..ㅋㅋ
사실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것이 맞지만 더디게 가는 그 시간때문에 너무나 힘드네요. 우리 모두 힘내봐요.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겠지만 저도 며칠전에 정말 털어놓을때가 없어 여기에 글썼어요. 많은분들이 댓글 남겨주셨더라구요. 그거 보고 힘내고 있어요. 생각보다 털어놓을때가 없더라구요.. 이런분이 제 곁의 친구면 정말 같이 술 한잔하며 이겨나가고 싶네요. 너무 길어졌네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같이 힘내요
2년 사귀면서 깊은관계 가진적 없습니다. 상대방이 스킨쉽에 많이 민감해서요. 저도 배려 해준거고 스킨쉽 아니라도 상대방 그 자체가 좋았어요. 본능을 숨긴다면 숨긴거겠지만 님이 말한 그런 정이 아니라 죄송하네요. 뭐 같은 사람은 뭐 같은 생각만 하기 마련이죠. 자기의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니 이런거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전역했는데 군대안에서 헤어졌어요. 꽤 됐는데도 아직도 마음이 아리고 아픕니다. 스무살되는해 만나서 이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확신하고 지키고 아끼고 너무나 사랑했는데.미워해보려고도 했고 잊어보려고도 했는데 그냥 참 영원히 잊지는 못할것같아요. 복학하면 마주칠까봐 ..건물도 가까워서. 그 생각만 하면 심장이 내려앉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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