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글

올림픽 황당 사건들

기다리라쫌2012.08.11 06:02조회 수 24130댓글 11

    • 글자 크기

2007년 7월13일 로마 올림픽 높이 뛰기에서 프랑스의 높이 뛰기 선수 살림 사드리 선수는 경기 준비 도중 창에 맞았다.

이탈리아 로마 경기장에서 창을 던진 선수는 핀란드의 테로 피카마키.

2007년 유럽 육상대회를 석권했던 사드리.

그러나 창에 맞은 사드리선수의 몸안으로 창이 10cm 침투해서 장기에 손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약 1년의 투병생활을 해야 했다고 한다.

그가 다시 경기장에 선 것은 2008년.

정말 황당하지 않은가?? 올림픽 황당사건 종결자인 듯.

 

 

 

 

그러나!! 올림픽 황당사건 저게 다가 아니다.

올림픽 황당사건 바로 이사진은 ....... 여성 마라토너가 경기 도중 소변을 보고 달리는 것.

2005년 4월17일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

영국의 폴라 래드클리프 선수가 소변을 본 후 바로 경기를 재개했다.

워낙 장거리를 오랜 시간 동안 달리는 경기이니..... 마라톤에서라면 있을법한 일이다.

무튼 올림픽 황당사건.... 님이 최고인듯.

 

 

 

 

 

이라고 생각할 때쯤 또다른 올림픽 황당사건 종결자 등장!!! 

올림픽 황당사건, 소변을 눈 후 달리는 마라톤 선수를 이긴 올림픽 황당사건의 주인공은....

카타리나 맥키넌이다.

그는 1998년 마라톤 경기 도중 대변을 보았다. 이 또한 마라톤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

승리에 대한 그리고 경기를 계속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열정.

그리고 대변을 봐야만 할 것 같은 생리적 욕구.

이 둘의 아름다운(?) 조화가 올림픽 황당사건을 초래했다. ㅋ

얼마나 힘들었고 한편으로 수치스러웠을까... 아닌가?!

무튼 위 두 선수들... 강한 정신력이 아닌가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경기를 하는 정신력!!

솔직히 멋있는 것 같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08724 진지한글 24시간 복사실 레전드방송7 도축된한우 2019.07.17
108723 가벼운글 하..1 광광우럭따 2019.07.17
108722 가벼운글 사랑은 결국 성취욕임 ㅇㅇ3 아처베123 2019.07.16
108721 가벼운글 치과 레진 가격3 cocovono 2019.07.16
108720 질문 교육사회 전현곤 교수님 10시꺼 내일 시험인가요? 아니면 목요일인가요.. ㅜ ? 피누주니 2019.07.16
108719 질문 토익 점수7 은행갈래요 2019.07.16
108718 질문 카카오 배그 레이팅 높으신분 계신가요1 다마마루 2019.07.16
108717 진지한글 어제 저녁7시 앵그리커피 남학생 보세요31 쌤쌔미 2019.07.16
108716 가벼운글 [레알피누] 부산대 북문 ㅎㅈ 부동산중개인 언니 진짜 좋아요2 Jjjj1234 2019.07.16
108715 가벼운글 부대앞 넓은 원룸??12 Koos 2019.07.16
108714 분실/습득 여름 계절학기 대실영1 수업 14-1530 분 프레드릭 소렌드 수업듣는 분들 ㅠㅠㅠㅠㅠ 망미동모드리치 2019.07.16
108713 질문 졸업영어 9시 30분2 쭈물이 2019.07.16
108712 질문 [레알피누] 흠뻑쇼1 23 2019.07.16
108711 가벼운글 오늘 쉐이크쉑 먹어봤는데...7 컴공잉여킹 2019.07.16
108710 질문 [레알피누] 동아리 "PNUF"에 관한 질문입니다 !4 테드리 2019.07.16
108709 질문 미드소마 2인 예매권 Qazxsw91 2019.07.16
108708 질문 윈도우10 에듀1 노트 2019.07.16
108707 가벼운글 . 박치기 2019.07.16
108706 질문 대실영 면제분반 식물나라 2019.07.16
108705 질문 창업동아리 dkslwqrt 2019.07.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