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분 주위에 아무도 없을때 살짝 가서 약속 시간 잡고 놀이공원같은데 가서 신나게 놀아요(물론 다른분들이 알면 안되구요 그 여자분한데도 다른분한덴 말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놀다가 그 여자분 기분좋을때 내 맘 눈치 채고 있지? 하면서 조심스럽게 고백해보세요~ 그렇게 안하고 계속 이렇게 질질 끌면 소문 다 나고 그 여자가 글쓴이님을 완전 부담스럽게 생각해서 아예 피할수도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이미 물은 엎질러 진거 같아 보이네요.. 아마 말 걸려고 다가가면 그 여자는 고백하려나? 하고 부담스러운데 이러며 피할 겁니다~ 아무도 없을때 그니깐 그여자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 가서 어디 맛집있는데 거기 가고 싶은데 혼자 가기 그런데 내가 살테니 같이 가볼래 이러던지 아님 공짜 표가 생겼는데 너무 보고 싶은 영환데 도저히 혼자 못보겠다 이러며 둘이 있는 시간 늘려서 난 너한데 고백하는게 아니야 하는 인상을 심어주세요 그 방법밖에 없을듯... 그래도 여자가 피하면 그건 게임오버 그냥 포기하세요 그여자가 글쓴이 맘에 안드는거에요~ ㅠ
자기랑 상관도 없는 일인데 없던 질투도 만들어내서 방해함. 그것도 단체로. 썸타는 여자애한테 일부러 엄청 잘생긴 오빠 소개시켜준다고 떠본다거나 그딴짓들. 아니면 그 썸 대상이 별로네 뭐 어떻게 했네 마네 하면서 모르는 일들 일러주기. 어이없게도 그 남자는 그런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절대 모름. 왜냐면 갑자기 그 주변녀들이 자기한테 더 잘해주고 친한척 하니까. 나랑 동아리에서 썸타던 어떤 애는 그 시간동안 수많은 소개팅 제의와 나에관한 험담을 들었음. 같은 동아리년들이 그럴줄은 몰랐음. 나한테 다 잘해주고 친한 애들인데도.
남자도 저런 놈들 있긴 있음. 밀어주는 척 하면서 지가 꼬시는 그런 새끼들. 밀어주는척 하면서 양쪽 다 떠본거지. 가끔 있는 애들인데 이런 애들은 걍 또라이. 어차피 그 집단에서 도태되니 그냥 놔두면 됨.
하여간 여자들한테는 비밀 같은거 흘리면 안됨. 며칠 안가서 다 알고 있음. 여자친구한테 저 사람 좀 이상한 사람이니 조심하라고 알려준거 그냥 소문으로 다 퍼트려버림. 차라리 그냥 말 안해주고 그새끼한테 직접 좆같은 상황 겪어보게 방치하는게 날 위해서 더 나은 선택일듯. 지금이라도 그년들 다 모아서 쫙 찢어버리고 싶음. 저도 두번 심하게 통수 맞고 아애 신뢰따위 안합니다. 결혼해서도 진짜 중요한 얘기는 마누라한테 안할듯. 비밀 말해주면 다음날 남들이 다 알고 있는데 말해주는게 병신짓인듯요.
저의 이런 발언이 불편하신 분들은 '님이 그런 여자만 만났네요'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해지실겁니다. 암튼 여자한테는 그런거 얘기하는거 아님.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한테도 가까운 사이 아니면 알리지 않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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