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자괴감에 빠졌어요

글쓴이2015.04.23 23:30조회 수 1795댓글 14

    • 글자 크기
공대다니는데 진짜 공부가 너무스트레스고 진짜 열심히한줄알았는데 주변친구들에 비해 열등감만 느끼고 실험도 할때마다 실패하고
1학년학점도 망해있고 물러설곳도없는데... 갈수록 자신감만 잃어가네요 고등학교때는 이렇지않았는데 이제는 제가 못버틸거같아요.. 학교를 관두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적응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랑완전똑같으시네요ㅠㅠ저는3학년공대인데아직도적응못했어요특히이번시험은진짜잠도안자고공부했는데나보다공부안한애들보다못친듯..공부를해도성취감이업으니까그냥이제무기력해요..학점도계속안좋고ㅜㅜ근데저는딱히하고싶은게없어서그냥계속다니고있어요..만약에다른꿈이잇으시다면진지하게진로생각해보시는거추천합니다저는만약꿈이잇엇으면진작돌렸을거같애요..ㅜㅜ
  • @어설픈 층층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23 23:55
    하... 꿈은 없으니 그냥 쉬고싶네요
  • 저도공대생인데..제가볼땐좋아서다니는사람열에하나도있을까말까인듯..
  • @황송한 송악
    글쓴이글쓴이
    2015.4.23 23:56
    ㅜㅜ 그냥 이해만됬으면좋겠는데 배우는내용
  • @글쓴이
    진ㅁ자공감..ㅋㅋㅋㅋㅋ이해가안되요 ㅋㅋㅋㅋㅋㅋ하
    .이답답함을어디다풀어야하나
  • 그래서저는저번겨울부터휴학준비중이에요..ㅎㅎ그거하나만보고지금달립니당ㅠㅠ
  • 이런저런분들도 있는반면

    저처럼 넘어서려고 발버둥치는분들도 많을겁니다!
    빠져도 나와야죠!

    분명 님친구분들중엔
    빠져나와서 자신감얻고 살아가는사람들 있을꺼에요.
    말안해서그렇지,ㅋㅋ 원래 input= output 아니겠슺니까

    저번학기 죽도록햇다생각햇는데 2.97 찍고

    이번엔 진짜 죽도록하고잇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저번학기 열씸히햇다는데 우습네여 ㅎㅎ
  • 이런저런분들도 있는반면

    저처럼 넘어서려고 발버둥치는분들도 많을겁니다!
    빠져도 나와야죠!

    분명 님친구분들중엔
    빠져나와서 자신감얻고 살아가는사람들 있을꺼에요.
    말안해서그렇지,ㅋㅋ 원래 input= output 아니겠슺니까

    저번학기 죽도록햇다생각햇는데 2.97 찍고

    이번엔 진짜 죽도록하고잇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저번학기 열씸히햇다는데 우습네여 ㅎㅎ
  • 전반전만으로 축구결과를 예측한다는건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겠죠?
    힘을 내세요!
    후반전에는 역전골이 터질겁니다
  • 와 저도 공대3학년ㅜㅜ공부너무힘들고 이해도안돼요 저같으신구분들 근데좀잇는거같아여 같이힘냅시다ㅜㅋ
  • 헐..저도.ㅠㅠㅠㅠㅠ막 전과하고싶고..그만두고싶고
    다들똑같나보네요
  • 아... 공감입니다 죽도록 열심히한건아닌데 나름 아침일찍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수업시간 집중하고 수업마치고 도서관 가서 공부하고 했다가 다른과목과제랑.퀴즈때문에 3~4일 그 과목 못봤는데 머리는 초기화 되있고.. 내가 투자한 시간은 어디로 간건지...
    남은 자투리시간에 여유부린 제 잘못이겠죠 ㅠㅠ 저도 3학년인데 진짜 제가 바보인거같고 머리도 나쁜거같고... 다른 꿈이있는건 아니라 일단 졸업은 하고 취업쪽으로 스펙이나 쌓아야죠... 생활에 낙이 없네요 정말... 하루에 몇번씩이나 살기싫은 생각 들정도로 힘든데 어저겠어요 죽을순없고... 더 열심히 해야죠 ㅠㅠ 모두들 죽기전까지정도로만 열심히 해봅시다 ㅠㅠ
  • 헐 저도 공대 2학년...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열등감 느끼고 열심히 하려하는데 이해는 안되고공부 안한애들이 점수가 더 잘나와서 .... 그래도 해결책은 더 열심히 하는 거겠죠. 아니면 적성에 맞는 과를 찾아 가거나요. 김연아가 피켜스케이팅 안하고 리듬체조 했으면 잘 했을까요?
  • 글쓴이글쓴이
    2015.4.24 13:03
    모두감사합니다... 일단 이번학기에 최선을 다할게요..ㄱ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8124 악동뮤지션 - I Love You 에서 목소리 분류.. 섹시한 명자꽃 2013.05.24
48123 한국영화의 전설, 한국영화는 이 영화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6 머리좋은 큰방가지똥 2013.06.16
48122 전과 질문있어요4 유능한 만수국 2013.08.22
48121 세상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곳...동물원2 기쁜 이고들빼기 2013.09.13
48120 천사와 악마는 실재로 존재할까요?11 냉철한 짚신나물 2013.09.25
48119 성추행 어쩌고 하시는 분11 슬픈 청가시덩굴 2013.10.07
48118 여행지 추천!18 생생한 등나무 2013.10.14
48117 공대에서 기계과로 전과8 살벌한 구기자나무 2013.12.15
48116 효원재 질문3 바보 피라칸타 2014.01.06
48115 리더십개발과 훈련5 수줍은 산딸기 2014.02.04
48114 진리관 키 잃어버렸는데 현금 배상하고 벌점 받는거에요?4 초조한 구골나무 2014.02.05
48113 여행하면서 읽을 책 추천!!5 기발한 백선 2014.02.08
48112 중간고사치고..6 미운 머루 2014.04.20
48111 학교 앞 치과 추천 좀 해주세요3 흐뭇한 머위 2014.06.24
48110 화장품 미샤 포맨 쓰다가 헤라 옴므로 바꿨는데3 돈많은 왕버들 2014.07.22
48109 로그인 시도는 횟수에 안 들어갈듯 추운 고구마 2014.08.12
48108 심리학과분들5 치밀한 히말라야시더 2014.09.17
48107 방방방방 ㅠㅠㅠ 방구해야될수도있는데....5 활달한 라벤더 2015.01.03
48106 기차 자주타보신분10 거대한 물아카시아 2015.02.08
48105 편미분방정식 수업에 가면 그냥 특수해만 잔뜩공부하나요?6 침울한 지칭개 2015.02.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