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요즘 아무것도 안들어옵니다..

고상한 자주쓴풀2015.10.18 21:08조회 수 136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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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전 갓제대한 예비군 22살 남자입니다.

맞습니다 저는 모쏠입니다...

정말 연애고자인 저는 이대로가면 소위말해 고자(?)가 될꺼같아 전역후 예전

동창친구한테 연락을해 제나름대로 열심히 카톡을 보내며.. 그러케 썸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거는 무조건 해야되는 성격이여서 제가좋아하는 부류는 어떠케든 열심히하고자노력하는 성격인데

카톡을 열심히 하다가 이칭구가 남친이있다는걸 조금살짝던졋는데... 저는 이말을듣고 다음부터 연락을끊었습니다..

그렇게시간이흘러서 1주일 이 좀되었을때 뜬금포로 머하냐고 연락이오고나서 저는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세상을 다얻은기분으로 신나게 카톡을했습니다... 여기서 왜 제가 남친이랑 헤어졋다는 생각을했을까요... 참멍청하죠??

그리고 토욜날 스테이크전문집에 예약을하며 정말 시간가는줄모르고 이런저런 인생얘기에 사소한이야기들이 오고가며

밥도 맛있게먹고 집에갔습니다... 근데 밥을먹으면서도그렇고 버스를타면서도 선을긋는게 조금씩보이고 결정적으로

남친얘기를 제가 물어봤는데 1년됬다는데 커플링은 보니까 없더라고요 남친이 있는건지는 확신을 얻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음이 많이 그렇습니다

근데 계속 카톡이오네요... 저는 솔직히 여자사람친구는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도 친한 여자애도없구요...

 

어떻게해야될까요?? 저는 얘랑 잘되고싶고 만나고싶고... 그렇습니다.. 요즘 공부는 눈에 들어오지도않고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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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8월에전역하고 이제 두달됬는데 먼저전역한선임들이 전역하자마자 사귀지말라고. 그때사귀면 금방깨지기쉽다고 얘기를 들어서그런지 저는 마음에들더라도 제몸 사리게되드라구요ㅋㅋㅋ 앞으로 조심하면되죠뭐 계속볼거아니면요
  • @냉정한 복숭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18 22:10
    저는 그냥 만나고싶더라고요 얘가 그냥 좋아요..ㅠㅠ
  • @글쓴이
    선임들도 썸이거나사귀거나할땐똑같이말했어요...ㅋㅋㅋㅋㅋ 차이거나 헤어지고 넌그러지말라고하던데 비슷한감정이아니실까 생각합니다
  • @냉정한 복숭아나무
    전역하자마자 사귀면왜 그런가요?
  • @냉정한 꿩의바람꽃
    거의다 금방깨지덥니다. 대충 들은얘길종합해보면,여자가 조금만 주파던져도 훅물고 달려드는데 정작사귀니 감정이 강하게 안든다고...ㅎㅎ
  • ...??? 저만 글을 이해하기 힘든가요 ㅠㅠ 누가 해석좀요
  • @기발한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5.10.18 22:09
    주저리주저리 쓴글이라서 죄송합니다.. 그냥 남친이있는 이칭구가 카톡을하는데, 저는 어떠케해야댈지 모르겠어요 만나고싶은데... 모르겠습니다
  • 여튼 전역한 동기나 선임들봐도. 남자만보다가 여자보니깐 훅훅 그러다가 그럴수도있단겁니다 힘내요
  • 어장
  • 여자 어장
  • 글쓴이분이 마음이 너무 조급한게 눈에보여요ㅎㅎ
    여자는 어장보다는 옛날에알던친구 전역했으니까 친구로 연락하는거일꺼 같은데
    아직썸이라하기도 힘든단계에 너무많은걸 걱정하고계시네요
    조금 여유롭게생각하시는게 좋은듯
  • @명랑한 석잠풀
    글쓴이글쓴이
    2015.10.20 22:30
    그런가요?? 톡은이제 조금씩줄어드는데 만남은더잦아질꺼같아요. 서두르지말고천천히 가져도될까요?? 그러기엔 남친ㅇㅣ너무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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