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자연대연구실험동 생활 소감

글쓴이2016.05.19 20:02조회 수 1242추천 수 7댓글 5

    • 글자 크기

어제는 주기적으로 나오는 듣기싫은 엄청난 샤우팅과 건물이 무너질거 같은 스피커 소리로 사람을 괴롭게 하더니

오늘은 나긋나긋한게 바깥에 있는 친구들이 즐겁게 잘 노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건물에 쳐박혀있는 저까지 기분 좋게 해주네요.

 

학과 차원에서 공지가 내려갔는지 모르겠지만

한 두명의 개성 강한 친구가 무시할 수도 있었을텐데

하루종일 그런거 없이 잘 지내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그나저나 우리만 고통받는줄 알았더니 어제 그 샤우팅이 중도까지 갔나보죠? ㄷㄷㄷ

 

나중에 보시는 분이 있겠지만...

오늘 주막 준비한 대기학과? 학우 여러분, 고맙고 즐거운 축제 보냈기를 바랍니다.

슬슬 정신줄이 사라지는 시간이 본격적으로 오겠지만... ㅎㅎㅎ

적어도 해 떠있을 때나 지금까지는 배려? 해줘서 고마워요.

 

이 글 쓰는 지금 시간에야 못놀게하면 그건 할 말이 아니니까

크게 떠들어도 알아서 가방 챙겨서 도망갑니다... ㅋㅎㅎㅎㅎㅎ

 

 

그와 상관없이 정문 앞, 넉터에 개고통받은 기계과 등등은 애도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5683 .20 진실한 빗살현호색 2015.06.26
165682 .4 활달한 갈참나무 2019.12.09
165681 .18 의연한 좀씀바귀 2015.06.26
165680 .4 미운 수세미오이 2017.04.30
165679 .2 부지런한 싸리 2019.11.22
165678 .2 화난 속속이풀 2014.10.19
165677 .3 민망한 램스이어 2013.12.24
165676 .11 괴로운 배나무 2016.12.03
165675 .12 따듯한 흰털제비꽃 2020.06.06
165674 .11 착실한 호두나무 2017.08.02
165673 .7 귀여운 두메부추 2019.01.30
165672 .8 흐뭇한 쑥방망이 2017.04.27
165671 .3 청아한 톱풀 2020.01.04
165670 .12 피로한 속털개밀 2017.12.02
165669 .6 답답한 자두나무 2017.11.25
165668 .4 불쌍한 동백나무 2018.08.31
165667 .6 힘좋은 등대풀 2018.06.15
165666 .3 일등 매화나무 2020.01.08
165665 .6 침울한 분단나무 2017.12.18
165664 .3 답답한 변산바람꽃 2019.08.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