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학생들을 고려한 통합(연합)정책?

글쓴이2016.07.26 01:09조회 수 1544추천 수 15댓글 9

    • 글자 크기

흔히들 아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등등 각 인서울 대학들은 넘쳐나는 상황에

학령인구가 줄어들어감에 따라 최하위권 대학부터 하위권 대학들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게 순리인데 이 사실을 알면서도 연합을 강행한다면 지금의 부경대, 해양대, 교대 등의 인프라는 어떻게 관리, 유지 해나갈 것이며, 텅텅 비어있는 강의실과 연구실을 구경하게 될 것이 너무나도 자명한 것을 왜 그토록 이행하려는지 모르겠네요

 

현 우리나라의 연령별 인구분포를 봤을 때 앞으로 학생 수는 계속 감소할 예정이고, 예비 대학생들은 당연히 서연고 서성한 등등 상위권 대학들의 정원부터 채워나가는게 당연한 생각인데, 이를 대비하기위해서는 부산대의 내실을 다지는게 우선순위이지 통합 또는 연합을 추진하는게 답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외에도 현 재학생들의 학적 및 졸업문제와 더불어 학과의 통폐합으로 일어나는 각 대학생들의 불만 등은 어떻게 감수하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다못해 연합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그럴듯한 장점이라도 나열하면서 추진했더라면 덜 시끄러웠을 듯 싶네요.

 

제가 보기엔 빛 좋은 개살구로 밖에 안보이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4768 자궁경부암 예방주사!!5 치밀한 개망초 2019.11.05
74767 송경렬교수님 노사관계론 들어보신분!5 아픈 흰털제비꽃 2019.01.16
74766 ㅇㅅㅎ 교수님 유체역학 학점 채워주시나요?5 아픈 시클라멘 2015.01.08
74765 우울증 때문에 고민인데요5 피곤한 미국미역취 2014.06.15
74764 지금 원룸 내놓으면 잘 나갈까요..?5 자상한 백합 2017.08.08
74763 교환학생 유럽권 점수5 착실한 털도깨비바늘 2016.07.14
74762 여자 운동동아리5 불쌍한 쇠무릎 2014.05.17
74761 [교환학생] 학점고민..5 일등 상수리나무 2016.07.14
74760 [레알피누] 법원직 9어떤가요?5 어설픈 뻐꾹채 2017.12.09
74759 [레알피누] 학생총회 끝나고 백퍼5 돈많은 사위질빵 2018.12.14
74758 5학기등록금5 늠름한 갯메꽃 2017.09.04
74757 경영학과 수업 궁금한점5 신선한 원추리 2017.09.23
74756 .5 멋쟁이 꽃치자 2019.11.13
74755 '5 청렴한 미나리아재비 2020.09.24
74754 금정회관 일요일에도여나요5 큰 다릅나무 2017.06.02
74753 한전 월급 얼마정돈가요5 난감한 생강 2016.01.12
74752 22학점 24학점까지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5 친숙한 딱총나무 2018.02.06
74751 등록금 납부요, 다른 날 해도되나여5 무거운 조개나물 2015.02.17
74750 부산대 4출 폰 싸다는 곳5 천재 오죽 2018.08.08
74749 진리관 식당이요...5 밝은 수크령 2013.10.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