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노름을 해요

글쓴이2016.11.21 17:25조회 수 2074추천 수 2댓글 11

    • 글자 크기
제목 그대로에요.
알게된 건 얼마 전입니다.
아주 예전부터 한 건지, 아니면 최근인건진 몰라요. 밤 12시만 되면 외출하십니다. 아빠는 정말 이게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엄마가 어디가냐고 물으면 노름판 간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엄마는 이혼 진지하게 고려하십니다. 물론 엄마가 이혼하려고 하신게 처음은 아니지만 엄마가 경제적으로 자립을 못하셔서 못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저는 이혼 못하실 것 같긴 해요...
이와중에 엄마가 아빠랑 갈라서지 않으면 패가망신에 내 앞길까지 망칠까 걱정되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그리고 가끔 사개론에 이혼가정이나 부부사이나 가족관계에 트러블이 있는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결혼 상대로서 다시생각하게된다는 말이 떠오르는 것도 제가 이기적인건가요...혼란스럽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78 에어컨 온도9 까다로운 짚신나물 2018.06.02
777 어제 모의인적성 질문2 어설픈 쥐똥나무 2019.04.10
776 어벤져스 봤는데 슬픈 감정만 남았네요(스포조심!)14 귀여운 대마 2019.04.27
775 어떻게 해야할까요7 병걸린 수선화 2013.09.21
774 어떤 수업 청강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가기 싫어짐..1 짜릿한 아왜나무 2013.03.11
773 어디서 부터 만나야 할까요?7 근엄한 달맞이꽃 2015.04.04
772 약대특징이라고 올라온 글21 바쁜 노랑꽃창포 2019.10.11
771 약대생들의 입지를 좁히는 x이버.jpg15 밝은 철쭉 2016.01.27
770 애인있는 이성8 미운 이질풀 2015.05.16
769 알바하고 있는데 월급이 적정한지 판단 부탁드려요.ㅠ6 털많은 개미취 2013.07.22
768 알바그만두고 급여 8만원 정도를 적게받았는데요6 난감한 금강아지풀 2017.09.26
767 알바 사장이 저를 법적 소송한다고 하네요..25 멍한 줄민둥뫼제비꽃 2018.03.03
766 알바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하...20 상냥한 별꽃 2015.01.26
765 앉은키가 커서 고민입니다8 밝은 박태기나무 2012.11.30
764 안녕하세요 인문대 신입생인데 한학기하고 고민이생겼습니다12 한심한 호두나무 2019.06.25
763 안녕하세요3 억쎈 감국 2019.09.08
762 안 맞는 곳에 있는 느낌7 난폭한 돌가시나무 2017.03.29
761 아파트 아래층 수리문제5 키큰 큰개불알풀 2018.03.15
760 아침부터 떡공장 가동..18 납작한 영춘화 2017.10.21
759 아이폰113 잘생긴 꽈리 2019.12.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