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글 때문에 생각나서 쓰는 심리학 이야기

글쓴이2013.03.04 23:29조회 수 897댓글 3

    • 글자 크기

동물원에 옆집에서 노래부르길래 화음넣어주다가 화음 그만 넣으니까 노래 그만 불렀다는 글이 있어서


갑자기 생각난 심리학 이야기를 써봅니다.


옆에 친구가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을 때 같이 흥얼거리다가 점점 천천히 노래 속도를 늦추거나


빠르게 하면 그 친구도 똑같이 그렇게 됩니다 ㅎㅎㅎㅎㅎ


그러다가 (그 친구가 아는) 다른 노래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그 친구가 같이 흥얼거리고요 ㅎ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그만두면 그 친구도 그만둡니다.


그때 그 친구한테 왜 그만뒀냐고 물어보면 얼떨떨해지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815 실컴 김주영 교수님 들어보신분10 엄격한 붓꽃 2013.03.05
3814 (컴앞대기)언교-상대 제일 빨리어떻게가나요 ㅜㅜㅜ4 찌질한 애기부들 2013.03.05
3813 도서관 사물함 등록할때4 엄격한 붓꽃 2013.03.05
3812 [레알피누] 저 어떡해야하나요...10 신선한 맥문동 2013.03.05
3811 교환학생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잘 안 뽑나요??2 때리고싶은 호박 2013.03.05
3810 21c 효원특강 어떤가요?1 활달한 디기탈리스 2013.03.05
3809 사회학과 사회학사수업 12시듣는분? 납작한 대추나무 2013.03.05
3808 웅비관 독서실 문 안 여나요??2 일등 다릅나무 2013.03.05
3807 인문지리학 수업에 끝나고 아이폰 잊어버리신분 2층행정실에서 찾아가세요..13 특이한 현호색 2013.03.05
3806 [레알피누] 어제 채준원교수님 직업선택과 취업준비 뭐했나요??ㅜㅜ 즐거운 새콩 2013.03.05
3805 오늘 정한신교수님 헌소 뭐했는지아시나여ㅠ2 처절한 장미 2013.03.05
3804 오늘 대만전... 왠지 느낌이 승화승화하네요1 교활한 창질경이 2013.03.05
3803 ㅠㅠㅠㅠ 10시 30분 수업인데2 발랄한 개곽향 2013.03.05
3802 1년 동안 잠시 마음 가담는다고 휴학 했더니5 우수한 반송 2013.03.05
3801 중도 사물함 신청 어디서 하는거죠???2 특별한 줄딸기 2013.03.05
3800 길잃은 아이를 보게되거든 조심하세요7 겸손한 가시오갈피 2013.03.05
3799 어머니가 요즘 밤마다 우셔서 고민3 흐뭇한 으아리 2013.03.05
3798 평일 알바 괜찮나요?4 끔찍한 토끼풀 2013.03.05
3797 신입생이 계속 저보고 쌤쌤 거려요 ㅠㅠㅠㅠ4 따듯한 새박 2013.03.05
3796 벌써 4학년이 되버렸습니다5 멋쟁이 억새 2013.03.05
첨부 (0)